2022년 글모음

아내의 생일

톨레 네움 에트 톨레 데움 2022. 11. 10. 10:56

오늘은 아내의 60번째 생일, 환갑이다.

1988년 결혼하였으니 35년째 결혼 생호라을 하고 있다.

 

아침에 식사 기도를 하는데 감사했다. 

건강의 질곡도 여러 번 있어 늘 건강이 염려스럽다.

그러나 아내의 수고가 한 가정을 행복하게 일구었으니

칭찬 받고 존경 받아 마땅한 삶을 살았다.

 

딸이 아침에 꽃바구니를 택배로 배달하였다,.

그리고 두번재 택배 ?

ㅎㅎ 깜짝 이벤트로

아이들을 데리고 신혜가 집에 왔다.

딸과 외손자.외손녀가 최고의 생일 선물이다.

아침 비행기를 타기 위해 어린 손주들을 깨워 준비했을 터인데...

딸이 수고했다. 

 

아무것도 없던 가난한 집안의 나에게 시집 와서

오늘 넉넉한 가정을 일구었고

자녀를 잘 양육하여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두 외손자와 외손녀로 인하여

늘 웃음과 기쁨을 선물해 주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

 

아내가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러기위해 더 노력하고 사랑하리라 다짐한다.

노년의 삶이 이전보다 더 행복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