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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과 세움의 기준

톨레 네움 에트 톨레 데움 2023. 7. 31. 08:40

본문 예레미야 12장 7-17절

 

우리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끝없는 선택의 연속이다.

그 선택의 기준은 무엇일까?

 

하나님과의 언약을 배신하고 우상숭배와 범죄한 이스라엘을 버리신다.

하나님을 등지고 살아온 인생의 결과이다.

이스라엘을 버리시면서도 아주 버리시지 않으시고,

이방 나라에게도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신다.

하나님의 도에 순종하면 구원을 얻을 것이고, 순종하지 않으면 뽑힘을 당할 것이다.

 

하나님의 버림과 세움의 기준은 믿음이고 순종이다.

그리고 그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수도 없이 듣고 또 듣지만 왜이렇게 절심함으로 다가오지 않는지 모르겠다.

이스라엘과 유다도 그랬을까?

시대 상황과 정확한 현실의 문제점을 지적 받아도 

내 문제가 아닌 것처럼, 우리 교회의 문제가 아닌 남 얘기, 남의 교회의 문제인양 

흘려버리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아파하지 않는다.  회개하지 않는다. 

어찌 되겠지 하는..잘 될거야 ..지금까지 잘 지내왔잖아?  

비관론도 문제지만, 낙관론도 문제다. 

오늘 당장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니어서, 문제의 시급함에 밀려서? 

오늘 고민하고 신경 쓸 일이 어디 한 두가지냐고..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고 ...

 

오늘도 나는 하나님을 선택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의 삶, 순종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가?

하나님의 세움의 자리에 서 있는가?

울산신정교회는 버려질 것인가? 세움을 입을 것인가?

대한민국과 조국교회는 버림을 당할 것인가? 세움을 입을 것일가?

그 선택의 기로에서 나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이 작동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성령 하나님 도와 주소서.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을 통해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한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은혜를 베출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