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다니엘의 두번 째 환상

톨레 네움 에트 톨레 데움 2022. 11. 17. 10:12

벨사살 3년에 임한 환상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다니엘이 약 70세였던 주전 551년에 임한 환상으로 추정한다.

 

몸이 수상 성에 있었다고 한다. 이곳은 바사의 수도 중 하나였다. 현재 이란이다.

바벨론에 필적한 만큼 발달한 도시였고, 바사 오아국의 겨울 왕국이었으며

가장 오래된 법전인 함무라비 법전이 새겨진 유명한 석판도 있었던 곳이다.

 

두 뿔 가진 숫양은 메데-바사 제국을 상징한다.

숫염소는 그리스를 상징하고, 알렉산드로 대왕이 엄청난 속도와 전략으로

세계를 정복한 것은 숫염소의 빠른 움직임으로 나타낸다. 

알렉산드로 대왕 사후에 오아국은 네 명의 장군 휘하의 네 지역으로 분열되었다.

 

이집트와 팔레스타인은 프톨레마이오스 1세,

메소포타미아와 시리아는 셀레우코스,

소아시아는 리시마코스,

마케도니아와 스리스는 안티파테르

 

이스라엘은 주전 2세기에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작은 뿔)의 공격을 받았다. 

그는 셀레우코스 제국(메소포타미아와 시리아) 의 여덟 번쩨 통치자였다.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을 끌어내리고 성전을 약탈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그리스 예배 형식으로 바꾸었다. 

 

'이천삼백주야(6.3년)'는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가 제단을 더렵혔던 시기와

주전 165년 유다 마카베오의 주도 아래 제단을 복구했던 시기 사이

 

살펴보면 다니엘이 살았던 바벨론 제국 시절(주전 539년에 멸망)에  환상을 보았고

이후에 일어날 장래 일에 대한 환상이었다.

역사를 돌아보면 그 환상대로 역사는 진행되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

역사의 주관자가 누구이신지를 ...

 

다니엘은 얼마나 번민했을까...

하나님의 지혜와 통찰이 없으면 장앨 일을 예측할 수 없다.

 

만유의 주가 되신 하나님의 섭리 앞에서

성경에 기록된 대로 장래 일도 이루어질 것을 믿고 확신합니다.

 

재림 주로 오실 사랑하는 나의 구주여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으며

오늘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을 믿고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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