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영성일기 51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

본문 : 누가복음 11장 1-13절 예수님이 기도를 마치시자 제자들이 자기들에게도 기도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한다.기도할 대 이렇게하라고 말씀하신다.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요며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하라. 밤 늦게 벗이 찾아와 음식을 대접해야 하는 데 음식이 없어 떡 세덩이만 달라고 간청하는 벗의 이야기를 하시면서벗 됨으로가 아니라 그 간청함으로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고 말씀하신다.  이어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구하는 자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진정한 앎이란...

본문 : 누가복음 10장 25-42절 어떤 율법교사사 영생이 무엇이냐고 묻는다.예수께서 율법에 무어싱라고 기록되어 있느냐고 되물으시자'네 마음을 다하며 묵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고 답한다.그러자 예수님이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고 말씀하신다. 율법 교사가 예수가 자신의 지식을 인정해주자 한 가지 더 묻는다."내 이웃이 누구이니까?"그러자 유명한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말씀하여 주시면서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신다. 이어지는 마르다의 집에 방문하셨을 때, 대접에 분주한 마르다와예수님 앞에서 말씀에 청종하고 있는 마리아가 대비된다.무엇이 좋은 편일까? 좋은 것을 택하였으면 빼앗기지 아니할 것이다고 말씀하신다. 앎이란 ..

칠십 인 파송

본문 : 누가복음 10장 1-24절 예수님은 자기를 따르는 것을 주저하는 자들을 보시고따로 70명을 세우셔서 복음 증거를 위해 파송하신다.그러시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행동 규칙을 일러 주신다.제자들의 보고는 성공적인 사역 보고였다.그러나 주님은 그 사역의 결과보다 그들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하신다.예수님이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복음이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이 아닌 어린 아이들에게 나타내심을 감사한다.아버지 하나님이 아들에게 주신 자들과 아들이 계시한 자들이 아버지를 알아보았다.많은 선지자들과 임금들이 보고자 한 것을 보고 있는 너희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성경은 문맥의 흐름을 잘 따라가야 잘 이해할 수 있다.지금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

변화산에서 들린 음성

본문 ; 누가복음 9장 28-36절 내가 누구냐고 물으시고 메시아가 가는 길과 제자로 사는 길을 말씀하신 뒤8일쯤 뒤에 베드로, 요한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러 산에 올라 가셨다.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하고,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며영광 중에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한다.자다가 개어난 베드로가 예수께 초막 셋을 짖겠다고 하자 구름 속에서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라는소리가 들린다.  우리는 이 산을 변화산이라고 부른다.누가는 왜 구지 팔 일쯤 되어라고 언급하는 것인가?예수님의 용모가 변화신 것이다.율법과 선지서의 대표적 구약의 인물,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났다.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다. 구름 속에서 들은 음성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본문 : 누가복음 9장 18-27절 누가는 어제 헤롯의 입을 빌려 "이 사람이 누군가?"하고 질문을 던졌다.오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물으신다."무리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그러자 대답하되 "세례요한, 엘리야, 옛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라고 말한다.이어서 제자들에게 물으신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성질 급한 베드로가 답한다.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질문을 하시고는 정답을 말하자 함구령을 내리신다. 그리고는 자신이 걸어가실 길을 말씀하신다.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에수님을 다르는 제자의 길은 어떠해야 하는지 말씀하신다.'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이 사람이 누구인가?

본문 : 누가복음 9장 1-7절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시고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보내신지라.더불어 전도 여행 수칙을 일러 주시고 파송하신다.제자들이 각 마을에 두루 다니며 곳곳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더라. 분봉 왕 헤롯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당황하니 이 사람이 누군가 하더라 시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이 행한 사역을 보고하자 제자들을 데리고 벳세다로 가셨다.따라온 무리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가르쳐주시고 병을 고치신다.저물매 먹을 것이 없자 떡 다섯 개와 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축사하시고 오천 명을 먹이신다. 열두 제자의 전도 사역을 위한 파송과 오병이어의 기적  두 본문 사이에쌩뚱맞게 헤롯의 이야기가 들어가..

누가 더 사랑하느냐?

본문 : 누가복음 7장 36-50절 바리새인 시몬이 예수님을 자기집으로 초대했다. 그 동네에 죄인으로 알려진 한 여인이 예수님을 찾아와눈물로 발을 씻고 머리털로 닦으며 향유를 붓는다.이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시몬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신다.오백 데나리온을 빚진 자와 오십 데나리온을 빚진 자가 빚을 탕감 받으면탕감해준 사람을 누가 더 사랑하겠느냐가 물으신다.감사가 용서와 비례하는 것은 당연하다. 많이 탕감받은 자가 더 사랑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리고 바리새인과 여인을 비교하며 바리새인에게 말씀하신다.손님이 집에 왔는데 발을 씻은 물로 주지 않았고손님을 초대해 놓고는 입맞춤 인사도 하지 않았으며환대의 의미로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않았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신다.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

백부장의 믿음과 나인성 과부를 향한 마음

본문 : 누가복음 7장 1-17절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마친신 후 가버나움에서 일어난 일이다.이방인 백부장이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어갈 때유대 장로 몇 사람을 보내 예수님의 도움을 청한다.예수님이 함게 갈 때에 백부장이 보낸 전갈이 깊은 울림을 주는 본문이다.신약에서 예수님이 칭찬하신 믿음(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과 백부장의 믿음) 두 명 중에 한 명이다. 이스라엘에서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셨다고 하신다. 그 일 후에 나인성으로 가셔서 과부의 독자가 죽어 장사지내는 곳을 찾아가셨다.아들의 죽음 앞에서, 자신의 미래가 없는 절망감에 통곡하는 여인의 울음에 비통해 하신다.죽은 아들을 살려 그 어머니에게 주신다. - 김 진웅 목사의 묵상​ 겸비한자, 애통하는 자를 발굴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자랑하려는 자,..

천국시민으로 산다는 것

본문 ; 누가복음 6장 39-49 예수님은 산상수훈 이후에천국시민이 된다는 것, 그리고 천국시민으로 산다는 것이어떤 것인지 말씀하여 주셨다.비판에 대한 교훈, 좋은 나무와 못된 나무의 교훈, 그리고 행함의 중요성을 말씀하신다., --- 김 진웅 목사의 묵상 옮김예수님께서 열두 사도를 택하신 후에 특별히 주신 말씀이 산상수훈입니다.전체적으로 살펴보면 3단계로 교훈을 주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을 차례대로 기록한(1:3) 누가복음에 이것이 가장 잘 드러나 있네요. ​ 첫째는 어떤 사람이 복을 받게 되는가에 대한 교훈입니다(6:20-26). 천국 백성의 자질 혹은 특질에 대한 말씀입니다. 자세 또는 태도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천국 백성이 되는 복을 받으려면, 어떤 마음 자세가 되어야 하는..

사랑의 패러다임의 전환

본문 : 누가복음  6장 27-38절 예수님은 산상보훈을 전파하시면서 사랑에 대하여 말씀하신다.상식을 뛰어넘는 사랑, 죄인을 넘어서는 사랑, 상 받는 사랑에 대하여 말씀하신다.세상이 말하는 사랑과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사랑은 구분되어야 하고, 차원을 넘어서야 하는 사랑이다. 그동안 유대인들이 알고 있었던 사랑에 대한 개념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예수님은 상식과 통념을 뛰어넘는 천국 시민의 사랑과 윤리기준을 제시하신다.우리 하나님이 자비로운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대하신다.본문이 "그러나'라는 역접 접속사로 시작하는 이유는예수님이 조금 전에 화를 선언한 사람들에게조차 사랑하라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그리스도인을 핍박하여 스스로 화를 자처하는 사람들이지만, 이들에게 줄 수 있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