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시편 115편 1-18절 시인은 하나님의 인자와 진실을 조롱하는 자들이 섬기는 우상의 허무함을 고발하고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냄으로써, 하나님만이 유일한 찬양의 대상임을 강조한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면서 땅의 모든 것을 자신의 선하신 뜻대로 행하시는 분입니다.시인은 주께서 하나님 백성의 고난을 계속 방치하시면하나님의 인자와 진실이 조롱당할 것을 염려한다.하나님의 이름이 다시 영광을 받기 위해, 즉 하나님 자신의 명예회복을 위해구원의 일을 행하시기를 간구한다.하지만 하나님 백성의 패배와 고난은주님의 인자와 진실에 기반을 둔 주권적 통치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는다.하나님의 침묵은 인자와 진실에 대한 또 다른 언어이다. 하나님은 스스로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하실 수 있고자신이 만든 피조물에게서 영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