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아가 1장 1절 -2장 7절 솔로몬의 '아가'라로 시작한다.아가서는 절기에 불려졌고, 성인이 되어야 읽도록 제한된 성경이기도 하다.현대 기독교인들이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구약 성경이지만유대인들은 절기에 부를 정도로 소중하게 여겼던 사랑 노래이다.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의 고백이다. 새벽 제단을 쌓으며 많이도 울었다.지금도 또 울것만 같다.나이가 들수록 눈물이 헤퍼지는지 자꾸만 운다. 오늘도 솔로몬이 사랑하는 술람미 여인이 아니라호세아의 아내 고멜이어서 운다.오늘도 세리의 기도 밖에 할 수 없어서 운다.12년 전 울산 신정예배당으로 올 때를 생각하며 운다.아무리 외쳐도 새벽 제단에 나와서 기도하는 중직자는 보이지 않는다.이런 공동체 만들고자 12년 동안 수고한 것은 아닌데 ...안타가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