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지칭하는 여러 이름들이 있다. 이번에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을 맞이하면서 누군가가 부친 이름이다. 그만큼 이번 사태가 가져다 주는 영향력이 크다는 의미일 것이다. 는 책 제목이다. CBS 팀에서 6명의 대한민국 대표 석학들을 대담하면서 나눈 내용들을 정리한 책이다. ..최재천, 장하준, 최재봉, 홍기빈, 김누리, 김경일 이 책이 나온 지도 1년 반이 지나간다. 그들도 예측하지 못한 코로나 상황이다. 끝 없는 긴 터널을 지금도 지나가고 있는 중이다. 아무도 끝을 예측할 수 없고, 어쩌면 끝이 없을 것 같다. 다시는 예전 처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가 없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우리는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앞으로 세상은 어떻게 바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