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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도시마다 가로수가 다르다.주초에 광주 광역시를 다녀왔는데 그곳은 은행나무가 거리마다 심겨져 있다.가을이면 거리가 노란 은행잎으로 아름다운 거리가 될 것이다.그래서 가로수로 여러 지자체에서 심기도 했다.사찰에 가면 오래된 은행나무가 턱하니 서 있는 모습을 보곤 한다.난생 처음 알게 된 것은 암나무과 수나무 모양이 다르다는 것이다.수컷은 길쭉하게 자라고 암컷은 꽃봉우리마냥 둥그스름하게 생겼다. 한 눈에 암.수를 구분할 수 있었다.암. 수 나무가 지근 거리에 있어야 은행나무 열매를 맺는다.살구색 은행나무 열매를 벗겨야 연한 갈색의 배 모양의 딱딱한 알맹이가 나온다.과거에는 많이 주어가 간식으로 먹기도 했지만, 요즘은 보기가 드물다.그런데 은행나무 열매에는 독성이 있어서동그란 은행나무 열매를 껍질을 벗기다가 독..

2025년 글모음 2025.05.09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

본문 : 시편 119편 129-144편 말씀의 빛으로 주의 자녀들을 생명의 빛 가운데 거하게 하신다우둔한 사람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지 못하면생명의 길을 떠나 '사망의 방'에 이르고 말 것이다(잠 7:7,27).그러므로 우리의 눈을 밝히시는 하나님께로 돌이켜하나님이 비추시는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아야만 살 수 있다(엡 1;17-19).하나님은 성령의 감동으로 말씀을 기록하여 우리에게 주시고또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어두운 우리 눈을 열어 말씀을 깨닫게 해주신다.그러니 성경을 묵상할 때도 우리 마음을 열어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119:18).주의 말씀을 묵상하는 일은 하나님이 그 얼굴을 우리에게 비추사은혜와 평강을 베풀어주시는 특별한 시간이다(민 6:24-26). 주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