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 시편 119편 113-128절 시인은 말씀을 훼방하는 자들의 속임수를 고발하면서 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말씀을 지키는 자들의 안녕이 확보되고 하나님의 명성이 회복되기를 열망하고 있다. 주의 말씀에 희망을 두는 이에게 은신처가 되어주신다.하나님은 주의 이름을 부르며 주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들을"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말다툼에서 면하게"(시 31:20) 해주신다.지금 우리가 온갖 권모술수에 노출되어 있는 것 같을지라도실상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다(골 3:3).삶의 질곡 속에서도 말씀으로 우리의 은신처가 되어주시고악한 자가 우리를 만지지도 못하게 방패로 막아주니(요일 5:18)오늘도 감사함으로 주의 말씀을 붙들고 살기를 소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