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아가 2장 8-17절 "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나의 어여분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나의 사랑, 나의 어여뿐 자야 일안서 함께 가자바위 틈 낭터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궁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그러나 이 결혼을 방해하는 방해꾼이 있다. "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그가 백합화 가운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