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영성일기 96

청지기

본문 : 누가복음 12장 35-48절:  廳지기 청지기 :양반집에서 잡일을 맡아보거나 시중을 들던 사람. 수청방(守廳房)에 있었다 주인이 혼인 집 잔치에 밤새 참석하였다가 자정을 넘어 새벽 사이 어느 시간에 도착했다.주인이 언제 귀가할지 몰라 밤새 허리띠를 띠고 등불을 켜 놓고 기다리고 있는 청지기는주인이 집에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문을 열어줄 수 있었을 것이다. 이때 주님이 하신 말씀이 애사스럽지 않다."그 종들은 복이 있다.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 이어서 도둑이 언제 오는지 알면 대비하고 도둑을 맞지 않는 것처럼인자도 생각하지 않은 때에 오리라 말씀하신다. 베드로가 자신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냐고 묻자지혜로운 청지기와 어리석은 청지기의 모습에 대하여 말씀해 ..

어디에 보물을 쌓고 있는가?

본문 : 누가복음 12장 13-34절 한 사람이 형게게 명하여 유산을 나누어 갖도록 해달라고 부탁한다.그러자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고 하시고탐심을 물리치라고 하시고 사람의 생명이 소유에 달려있지 않다 하신다. 이어서 어리석은부자의 비유를 통하여 자기를 위한 재물의 축적이영혼의 안식과는 무관하심을 말슴하신다.인간들의 의식주에 대한 염려를 까마귀와 백합화의 이야기를 통해사람의 생명을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라고 말씀하신다.  사람이 진정 구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라고 말씀하신다.마음은 재물의 향방을 따라간다. 보물을 어디에 쌓아둘 것인가 ----------유산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사람의 탐심을 간파하셨다.그에게 자신은 탐욕을 채워주는 존재가 아니라탐심을 버림..

외식

본문 : 누가복음 11장 37-54절 한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점심 식탁에 초대하였는데예수님이 식사 전에 손을 씻지 않으셨음으로 불편해 한다. 이어지는 예수님의 바리새인과 율법학자들의 자신들이 가르치는 것과 행동이일치하지 않음, 외식을 지적하시면서 화 있을진저로 말씀을 이어가신다. 외식은 겉만 보기 좋게 구미어 드러냄이라는 사전적 의미다. 예수님은 다른 복음서에서는 바래인과 서기관들을 향하여 '외식하는 자들이여'라고  말씀하셨다.  인간은 지극히 외식적이다. 평상복, 일상복과 외츨복이 다르다.가족들과 외부인들을 대할 때 사용하는 언어와 태도와 복장이 다르다.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서 모습이다 다르다.남을 의식할 때와 의식하지 않을 때 모습이 다르다.외식에 가까운 단어가 위선일 것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나니

본문 : 누가복음 11장 27-36절 한 여인이 예수님을 나은 어머니가 복이 있다고 부러운 듯 칭송하자예수님이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그러시면서 무리가 예수님에게 하늘의 표적을 구하는데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다고 하시면서,솔로몬의 지혜를 듣기 위해 땅 끝에서 남방 여왕,요나의 '니느웨 성이 멸망하리라'는 경고의 외침에 니느웨 성 모든 사람들이 금식하며 회개했던 구약의 말씀을 인용하신다. 이어 마음의 등불이 밝아야 어둠에 헤매이지 않고 밝히 볼 수 있음을 강조하신다. 요한계시록에서도 진정 복 있는 자가 누구인지 언급한다.계시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선포한다. 제사보다 순종이 낮다고 말씀하지 않았던가?요약하면 '청종'과  '순종..

하나님 나라

본문 : 누가복음 11장 14-26절 예수님이 말 못하는 귀신 들린자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시고 고쳐주시자무리들이 놀랍게 여기면서도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냈다고 하면서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한다. 그러자 예수님이 분쟁하는 집은 무너진다고 하시면서자신이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했다 말씀하신다.이어 자신과 함께하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나와 함게 모으지 않는 자는 헤치는 자라고 말씀하신다.  귀신을 좇아냈는데 마음을 잘 유지 하지 못하면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귀신때문에 처음 형편보다 더 나빠지리라고 경고하신다. 우리는 사고의 한계를 절감할 때가 있다.'하나님 나라'라는 말도 구체적으로 머리 속에 그려지지 않고 막연하게 다가온..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

본문 : 누가복음 11장 1-13절 예수님이 기도를 마치시자 제자들이 자기들에게도 기도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한다.기도할 대 이렇게하라고 말씀하신다.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요며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하라. 밤 늦게 벗이 찾아와 음식을 대접해야 하는 데 음식이 없어 떡 세덩이만 달라고 간청하는 벗의 이야기를 하시면서벗 됨으로가 아니라 그 간청함으로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고 말씀하신다.  이어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구하는 자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진정한 앎이란...

본문 : 누가복음 10장 25-42절 어떤 율법교사사 영생이 무엇이냐고 묻는다.예수께서 율법에 무어싱라고 기록되어 있느냐고 되물으시자'네 마음을 다하며 묵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고 답한다.그러자 예수님이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고 말씀하신다. 율법 교사가 예수가 자신의 지식을 인정해주자 한 가지 더 묻는다."내 이웃이 누구이니까?"그러자 유명한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말씀하여 주시면서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신다. 이어지는 마르다의 집에 방문하셨을 때, 대접에 분주한 마르다와예수님 앞에서 말씀에 청종하고 있는 마리아가 대비된다.무엇이 좋은 편일까? 좋은 것을 택하였으면 빼앗기지 아니할 것이다고 말씀하신다. 앎이란 ..

칠십 인 파송

본문 : 누가복음 10장 1-24절 예수님은 자기를 따르는 것을 주저하는 자들을 보시고따로 70명을 세우셔서 복음 증거를 위해 파송하신다.그러시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행동 규칙을 일러 주신다.제자들의 보고는 성공적인 사역 보고였다.그러나 주님은 그 사역의 결과보다 그들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하신다.예수님이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복음이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이 아닌 어린 아이들에게 나타내심을 감사한다.아버지 하나님이 아들에게 주신 자들과 아들이 계시한 자들이 아버지를 알아보았다.많은 선지자들과 임금들이 보고자 한 것을 보고 있는 너희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성경은 문맥의 흐름을 잘 따라가야 잘 이해할 수 있다.지금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

변화산에서 들린 음성

본문 ; 누가복음 9장 28-36절 내가 누구냐고 물으시고 메시아가 가는 길과 제자로 사는 길을 말씀하신 뒤8일쯤 뒤에 베드로, 요한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러 산에 올라 가셨다.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하고,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며영광 중에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한다.자다가 개어난 베드로가 예수께 초막 셋을 짖겠다고 하자 구름 속에서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라는소리가 들린다.  우리는 이 산을 변화산이라고 부른다.누가는 왜 구지 팔 일쯤 되어라고 언급하는 것인가?예수님의 용모가 변화신 것이다.율법과 선지서의 대표적 구약의 인물,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났다.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다. 구름 속에서 들은 음성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본문 : 누가복음 9장 18-27절 누가는 어제 헤롯의 입을 빌려 "이 사람이 누군가?"하고 질문을 던졌다.오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물으신다."무리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그러자 대답하되 "세례요한, 엘리야, 옛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라고 말한다.이어서 제자들에게 물으신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성질 급한 베드로가 답한다.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질문을 하시고는 정답을 말하자 함구령을 내리신다. 그리고는 자신이 걸어가실 길을 말씀하신다.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에수님을 다르는 제자의 길은 어떠해야 하는지 말씀하신다.'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