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누가복음 1장 26-56절 세례 요한의 탄생을 예고한 천사가 이제는 갈릴리 나사렛에 사는무명의 처녀 마리아를 찾아가 예수의 나심을 예고한다.이해할 수 없는 사실 앞에서도 순종하는 마리아는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다가엘리사벳을 찾아 위로와 격려와 축복을 받는다. 아들을 통한 위대한 구원역사를 세상이 전혀 주목하지 않는 시골 나사렛에서,무명의 여인을 통해 이루신다.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이 전혀 상상하지 못한 의외성과 급진성을 안고 세상에 왔고 지금도 세상을 변혁하고 있다.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나실 예수님은 '다윗의 위'에 앉으신(삼하 7:16) 야곱의 집과 열방을 통치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분의 나라는 영원할 것이다.들의 풀과 꽃처럼 사라질 세상의 부귀영화를 부러워하지 말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