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은 BC 539 년에 멸망한다.
메데-바사, 페르시아도 B.C 330년 알렉산드로스 황제의 의해 격퇴된다.
B.C 169S 년 안티오고스 4세 에피파네스가 예루살렘 성전을 약탈한다.
B.C 165년 유다 마카베오가 반란을 일으킨다.
다니엘이 환상을 받은 것은 바벨론 벨사살 왕 3년이었으니
최소 200년 후의 일이다.
다니엘은 장래 일에 대한 두려움과 동족 이스라엘이 당할 고통을 생각하고
괴로워했다.
본문을 보면서 생각하는 것은
때와 기한을 정하시는 하나님
심판과 구원의 하나님
그리고 역사는 반복된다는 묵상을 하는 아침이다.
애굽의 430년의 노예 생활, 바벨론의 70년 유배, 페르시아의 식민지
그리스의 지배, 로마의 지배 ....
심판과 구원이 반복되는 모습을 본다.
'정한 때 끝'
..하나님의 섭리 속에 인간 역사는 진행된다. 결코 우연히 아니다.
이 땅을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을 경험한다.
고난, 질병, 가난, 사고, 죽음, ...
고난 중에는 그 끝을 알 수 없어서 힘들고
이 모든 것들이 끝나지 않을 것 같아 고통스럽지만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의 끝은 있다는 사실이다.
필요한 것은 참고 견디어내는 인내가 필요하다.
그 끝이 멸망으로 끝나지 않고 구원이 있다는 사실과
붙들 수 있는 소망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지 모르겠다.
구원의 하나님을 믿으며
구원과 영생을 허락하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실 주님을 믿으며
그 날까지 날 인도해 주실 성령님을 믿으며
오늘도 믿음의 순례의 길을 힘차게 걸어갑니다.
'말씀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 (0) | 2022.12.07 |
---|---|
힛데갈 강가에서 본 환상 (0) | 2022.11.21 |
다니엘의 두번 째 환상 (1) | 2022.11.17 |
다니엘의 환상 2 (0) | 2022.11.16 |
다니엘의 환상 (0) | 2022.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