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설교 제목은 <나누면 커지는 사랑> 이다.
사도행전 20장 35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이다.
나눔의 철학, 나눔의 진리이기고 하다.
연말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나눔의 행사나 이야기들이 많이 들린다.
이런 따뜻한 온기 있고 훈훈한 모습들을 보면
아직도 살만한 세상이다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오늘은 성탄절 절기로 보냈다
그리고 예배 후에는 교회가 가정당 도너츠 두 박스씩 선물하였고
한 박스는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로 하였다.
말로만 사랑한다고 소리만 요란하게 소리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사랑의 실천이 중요하다.
어제 인우가 사는 아파트 동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여
집집마다 찾아가 문에다 선물을 걸어주는 수고를 하였다.
손자 말이 장난감 가지고 노는 것보다 선물 준비하고 나눠주는 것이
더 즐거웠다고 한다.
딸과 사위가 인우에게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인우에게 나눔의 행복을 느끼게 해주었고,
앞으로 나눔의 삶을 살아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성경이 가르쳐주는 진리이다.
이 나눔의 본보기는 하나님이 보여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한 사랑의 나눔이 그것이다.
우리도 받은 그 큰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어야 한다.
아브라함만 복 받도록 하신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이 그를 통하여 복을 받도록 부르셨다.
모든 민족이 복을 받도록 하시기 위하여
이 선한 일을 위해 우리를 복의 통로로 쓰시기 위해 부르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나눔의 정신이며
나눔이 복이 될 수 있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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