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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멸망

본문 : 열왕기하 17장 1-23절 유다 왕 아하스 12년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사마리아에서 왕이 되었다.그리고 얼마 후에 앗수르 살만에셀이 침략해오자 항복하고 해마다 조공을 바쳤다.그러더가 앗수르를 배반하고 애굽에 도움으로 독립을 꾀하다가 발각되어호세아는 3년 동안 구금상태로 지내고, 3년 간 보복 공격으로 이스라엘은 결국 멸망하고 만다.그리고 이스라엘 포로들은 고산 강 가 할라와 하볼과 메대 사람의 땅으로 끌려갔다.   죄에서 돌아서고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는 한,애굽과 앗수르 사이에서 줄타기도 , 외교술과 정치적 수완도 모두 소용없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이 멸망한 이유를 길게 기술하고 있다.국력의 문제가 아니다. 다른 이유가 아니다. 그들을 이스라엘에서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의 의도대로 살지 않..

아하스의 배교

열왕기하 16장 1-20절 아하스는 산당을 용인한 정도를 넘어 산당과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풍요 제의를 지내고,아들을 불에 태워 제물로 바치는 몰렉 제의(왕상 11:7)에도 참여한다.몰렉 제의는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고 엄금하신 우상숭배 풍습이다.(신 12:31).아하스 치하의 유다는 개가 토한 것을 도로 삼키듯 이전의 죄로 돌아갔다.아하스는 이스라엘의 죄를  따라간 유다의 악한 왕이었다.  우리의 신앙은 풍요만 탐하는 우상숭배로 오염되지 않았는가?우리 자녀들이 탐욕의 제단에 제물로 희생되고 있지는 않는가? 아람과 이스라엘의 연합군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아람은 얼마 전에 아사랴가 유다로 되찾아온 '엘랏'(14:22)을 빼앗으며 아하스를 압박한다.아하스는 성전과 왕궁에 있는 많은 보물을 앗수르 왕에게 ..

9월의 마지막 날

어제는 정말 분주했다. 아직도 성격 탓으로 일 앞에 긴장을 많이 한다.1,2부에 선교보고를 해야 했고, 구역모임, 라블리 강의, 당회그래도 저녁을 막고 아내와 태화강 정원을 산택하며 안식을 누렸다.  전형적인 한국의 가을하늘이다.아침 식탁 위에 있는 기도문을 넘기는데 9월의 마지막 장이다.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운전을 하고 출근했다.  영성일기를 쓰고 9월을 돌아본다.아마도 한가위가 가운데 있었으나, 베트남 비전트립을 다녀왔다.그리고 신혜 가족이 집을 장만하여 20일에 이사를 하였다.선교보고를 통해 선교사를 위로하고 교회내 선교에 대한 동력을 고취시키고 싶었다.또한 요한계시록 라브리 강의가 시작되었다부족한 것 많지만 내가 더 공부하고 싶어 시작한 라브리 강의다.이 가을에는 요한계시록에 풍덩 빠져 ..

2024년 글쓰기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