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열왕기하 13장 1-13절 위대한 선지자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자 요하스 왕이 병문안으로 찾아 와서눈물을 흘리며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라고 부른다. 여로보암의 길로 걸아가고 있지만 왕에게 엘리사는 육신의 아버지 이상의 기댈 언덕이었다.자기를 찾아온 왕에게 화살과 활을 가지고 동쪽을 향해 쏘게 하고, 땅을 치라고 한다.그러나 왕은 화살로 땅을 세 번 치고 만다. 왕의 그런 소극적인 행동에 향후 결과를 예언하는 엘리사의 마음이 편치 않다. 지금 엘리사가 자기에게 지시하는 행위가 무엇인지 생각했더라면 그렇게 했을까?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한 선지자의 수고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언약을 생각하시고 구원의 손길을 내미시는 하나님의 모습이다. 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