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글모음

의심을 극복하는 길

톨레 메움 에트 톨레 데움 2025. 8. 14. 15:34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지만  유한한 존재로 이 땅을 살아가면서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방황할 때가 적지 않음을 고백할 수 밖에 없다.

 

어제 수요기도회 때 들은 말씀이 머리에 남는다.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을 바라볼 때는 믿음에 확신을 가진다.

그러나 하나님을 등지고 나를 바라볼 때는 의심의 안개가 나를 감싼다.

단순히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을 기억해야 한다.

 

- 시편 105편 8절

"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언약에 신실하시고 약속을 변게치 않으시는 분이시다.

 

죄 용서와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주어진 것이다.

당신의 사랑과 공의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영생을 허락하셨다.

우리의 아무런 공로 없이, 값없이 주어진 전적인 은혜의 선물이다.

우리의 노력으로, 우리의 원함으로 주어진 것도 아니다.

만세 전에 우리를 택하여 불러주시고, 때가 되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주시고

이 믿음이 믿어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신실함으로 믿음을  유지하게 하신다.

 

이렇게 주어진 구원은 결코 잃어버리지 않고 없어지지 않는다.

이것이 견인의 교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죄를 범했을 대, 어려움을 만날 때, 병에 걸릴 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 의심한다.

믿음의 반대는 의심이다.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이럴 때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기억해야 한다.

나그네 인생길에서 의심의 안개를 겉히게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이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절정인 십자가를 바라봐야 한다.

그 놀라운 십자가의 신비를 기억해야 한다.

가시적인 것이 전부가 아님을, 아니 그 실체는 비가시적인 것임을 믿어야 한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존재하시는 분으로 믿는 것은 믿음이 필요하다.

보이지 않는 천국이 있다는 것을 믿는데도 믿음이 필요하다.

우리가 죄인이고 죄용서의 구속이 필요하다는 것을 믿는 것도 믿음이 필요하다.

나의 노력과 공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만이

죄 용서와 구속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는데도 믿음이 필요하다.

왜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지 아는 것도 믿음이 필요하다

그분의 사랑때문에, 가장 값비싼 댓가를 치르시면서 공의를 이루신다. 

  

이런 사실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

늘 기억을 떠올려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날마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억하고, 실천해야 한다.

말씀을 붙들고 깨어 있어야 한다. 진리의 말씀,생명의 말씀으로 무장해야 한다.

그래야 말씀이 우리를 믿음으로  인도한다.

의심의 안개가 스며들지 못한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길은 하나님 말씀을 붙드는 길이다.

그 말씀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기 때문이다.

그 말씀이 곧 예수님이시기 때문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이룰 수 없다.

나아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이루는 방법은 기도밖에 없다.

날마다, 때마다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만이 친밀하믕 ㄹ유지하는 방법이다.

올바른 관계와 친밀한 교제 속에서 우리에게 평안이 임한다.

살롬이 우리 안에 자리한다.

그럴 때 우리 안에서 이 모든 것들이 믿어지고 확신에 찬 기쁨이 샘 솟고 감사가 충만해진다.

여기에 의심은 끼어들 틈이 없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한다.

의심의 안개가 엄습할 때 주를 바라보아야 한다.

나를 끝까지 지키시고 붙드시고 보호하시며 영생으로 인도하시는 분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분은 결코 나를 붙드신 손을 놓지 않으신다는 것을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시선을 주님께만 고정하자.

그럴 때 의심은 사라질 것이다. 다시 믿음이 우리를 지켜 보호할 것이다.

견고한 믿음, 흔들리지 않는 믿음은 말씀의 반석 위에 세워진 믿음이다.

 

결국 말씀과 기도이다. 

이것에서 멀어질 때, 소흘히 할 때 의심이 찾아오고,

말씀과 기도에 가까와질 때 의심은 사라질 것이다. 

우리의 시선이 하나님을 향하지 않고 나를 향할 때, 세상을 향할 때

의심이 찾아온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 가을 말씀과 기도에 더 집중하는 삶을 다짐해 본다.

이 가을에 기도하게 하소서. 새벽을 깨우게 하소서.

천고마비의 계절에 말씀으로 나를 살찌게 하소서. 

그리하여 의심이나를 넘어지지 않게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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