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영성일기

번영을 추구한 삶의 결말

톨레 메움 에트 톨레 데움 2026. 1. 28. 06:36

2026.1.28. 수요일

창세기 19 ; 24-38

 

- 멸망하는 소돔과 고모라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 아브라함을 생각하신 하나님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지역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더라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 모압과 암몬의 기원

롯이 소알에 거주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가 거주하되 그 두 딸과 함게 굴에 거주하였더니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으니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그 밤에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이튿날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어제 밤에는 내가 우리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오늘 밤에도 우리가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그 밤에도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작은 딸이 일어나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롯의 두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임신하고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 조상이요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하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자손의 조상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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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 열명이 없어서 소돔과 고모라는 멸망당했다.

롯도 아브라함 때문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소알로 피신한 롯은 이제 도시가 또 멸망할까 두려워하여 산으로 피신한다.

 

두 딸이 자신에게 술을 먹이고 동침하는데도 아무것도 모른다.

롯은 자포자기, 영적 암흑 상태, 정신적 공항 상태에 빠져버린 것일까?

연 이틀 술을 먹어도 자제하지 않고 인사불성이 되도록 마셨다. 

과년한 딸에게 배우자를 찾아 줄 노력도 하지 않고 늙어가고 있었다.

 

두 딸은 어떻게 아버지와 동침할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당시의 시대적인 문화는 자식이 없고 자손이 중단되는 것이 큰 문제였기는 하다.

그러나 그동안 소돔성에 살면서 그들의 생각이나 삶이 얼마나 타락했는지를 보여준다.

성에 대한 윤리적인 타락의 모습이 두 딸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던 것이다.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이다.

모압(히, 메압 : 아버지로 부터), 암몬(벤암미 : 내 아버지의 아들) 두 이름이

아이들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를 대변한다.

 

아브라함은 롯을 생각하여 하나님께 간구하고, 궁금하여 아침 일찍 연기나는 성을 바라본다.

그러나 왜 소돔성이 멸망 후에 롯의 안부를 확인하지 않았을까?

롯은 왜 아브라함을 찾아가지 않았을까?

두 딸은 아브라함을 찾아가 남편을 구할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주님

세상에 물들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세상의 가치에 휘둘리지 않게 도와주소서.

세상이 추구하는 것, 유혹하는 것, 세상의 풍요롭고 쾌락적인 것들에서 나를 지켜주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 진리임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말씀만 붙들고 의지하고 살아가겠습니다.

성령이여 내 안에 충만히 내주하셔서 나를 통치하시고 지배하셔서

주의 십자가만 바라보고 주의 길을 따라 걸어가게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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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영을 추구한 삶의 결말 ]

 

욕망으로 번영하던 소돔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뒤를 돌아본 롯의 아내는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기도를 기억하셔서 롯을 구원하셨습니다.

 

 (24-25절)

죄악을 받드시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유황과 불을 비처럼 내리셔서

소돔과 고모라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과 땅에서 난 모든 것을 멸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심판하시는 날은 심히 두렵고 떨리는 날이 될 것입니다.

아무도 자신의 의로움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심판을 늦추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깨닫고 깨어 근신하며 살아야 합니다.

 

(27-29절)

아브라함의 기도를 기억하십니다.

그가 간절히 구했던 것은 "의인을 악인과 함게 멸하지 마시라"는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기억하사, 롯을 멸망 가운데서 건지셨습니다.

때로 우리 기도의 결과가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 안에서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간구를 사용하여 생명을 구원하십니다.

우리가 나라와 이웃을 위해 드리는 기도가

오늘도 하나님의 역사 속에 기록되고 있습니다.

기도는 세상을 바꾸는 하나님의 손길이 됩니다.

 

(26절)

죄와 단호히 단절해야 합니다.

천사는 " 뒤를 돌아보지 말라" 명령했지만,

롯의 아내는 미련을 이기지 못해 뒤를 돌아보다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미련은 곧 미혹의 끈입니다. 

과거의 죄악과 익숙함을 붙잡는 마음이 구원의 길을 막습니다.

예수님도 "롯의 처를 기억하라"(눅 17:32) 하시며,

뒤돌아보는 마음이 믿음의 길을 잃게 함을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과거의 소돔이 아니라, 미래의 새 땅을 향해 나아가라 하십니다.

 

(26, 30-38절)

하나님을 떠나 풍요로운 소돔을 선택한 롯은 사위와 아내를 잃었고,

두 딸이 아버지를 농락하고 패륜을 저질러 더 이상 딸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풍요를 좇다가 가족을 잃었습니다.

가족을 지켜 주는 것은 돈과 성공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랑을 베풀고 정의를 세워 가는 가정에 진정한 행복이 찾아듭니다.

우리 가족의 가풍은 어떻습니까?

 

세상의 유혹을 단호히 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과 기도로 가족과 이웃을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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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의 후손 ]
찬송가 330장 어둔 밤 쉬 되리니

산으로 도망하기를 거절하고, 작은 성읍에 거하려 했던 롯이 결국 산으로 갑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는 모습을 보니 정신이 번쩍 든 것입니다.

꼭 혼이 난 후에야, 겪어본 다음에야 후회하며 순종합니다.

진정한 순종이라 할 수 없습니다.

만져보고 믿는 것은 진짜 믿음이 아닌 것과 같습니다.

참으로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순종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아직 상황이 완전히 종료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딸들의 문제가 남아 있었습니다. 

롯은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지 않고 방치해 둔 듯합니다. 

딸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아버지를 술에 취하게 하여 동침하고 후손을 이어갑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재앙은 당시 주변 부족들에게 엄청난 공포를 안겨주었을 것이고, 

그 재앙의 핵심 당사자인 롯의 집과 혼인 관계를 맺으려는 가문이 없었을 것입니다. 

롯 자신부터가 주변 종족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것에 두려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좀 더 먼 곳으로 이주를 하거나, 

아브라함의 도움을 얻는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을 수도 있었습니다.

롯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부전여전입니다. 

롯의 딸들도 둘러가는 길을 택하지 않고 손쉬운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소돔이라는 그들의 성장환경이 그들에게 성적인 수치심을 무디게 했을 것입니다. 

소돔에서야 근친상간은 예사로운 일이었을 테니까요. 

단지 아버지 롯의 눈만 속이면 되었고, 

후손을 이어가는 중대한(?) 사명을 위해서는 약간의 수치심 정도는 감수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롯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술을 즐겨합니다. 만취 상태에 이르도록 술을 마십니다. 

한 번도 아니고 연속적으로 그렇게 합니다. 

딸들이 권하여 마셨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합니다. 

아담이 댔던 핑계가 그러했지요.

그러니 이 불륜에 롯의 책임이 전혀 없다 할 수 없습니다. 

아마 몇 달 뒤에 딸들의 배가 불러올 때야 자기가 어떤 실수를 저질렀는지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롯은 남은 평생을 수치와 회한 속에서 살았을 것입니다.

하나님 백성이 세상이 주는 쾌락을 좇아서 세상과 벗이 되는 삶을 살게 되면, 

그 결말이 어떻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본보기가 롯입니다.

'지금은 좀 즐기고 나중에 제대로 하면 되지...'

롯의 경우를 보면 그게 잘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죄악에 깊이 물들고 나면, 그것을 떨쳐버리기가 참 어렵다는 것을 롯을 통해 보여주십니다.

오랜 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 롯의 후손 곧 모압과 암몬 자손에게 다시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 40년 후 가나안에 들어갈 때, 

그들이 이스라엘과 다시 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마저도 이들은 차버리고 말았습니다.

사생자도 십 대가 지나면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올 수 있었고 

에돔 족속과 애굽 족속은 3대가 지나면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암몬과 모압 족속은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롯의 딸들의 불륜 때문이 아닙니다. 

다시 기회를 주었는데 여전히 돌이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23:3-8] 3.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 대뿐 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4.그들은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떡과 물로 너희를 길에서 영접하지 아니하고

                           메소보다미아의 브돌 사람 브올의 아들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너희를 저주하게 하려 하였으나,

                        5.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사랑하시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발람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저주를 변하여 복이 되게 하셨나니,

                        6.네 평생에 그들의 평안함과 형통함을 영원히 구하지 말지니라.

                        7.너는 에돔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그는 네 형제임이니라.

                           애굽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네가 그의 땅에서 객이 되었음이니라.

                        8.그들의 삼 대 후 자손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올 수 있느니라.

아브라함과 똑같이 믿음으로(?) 하란을 떠났지만 롯은 믿음의 조상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본인은 혹시 구원을 받았을지 모르지만, 

그 후손들은 여호와 하나님과 상관없는 자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반복해서 주시는 기회를 살리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 기회를 주십니다. 또 주시고 또 주십니다. 

그런데 끝내 돌이키지 않으면 어느 순간 문이 닫힙니다. 

영원히 닫힙니다. 다시 열리지 않습니다. 

[마 25:10-12] 10.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성령님, 정욕과 욕심을 단호히 끊지 못하는 미련을 깨뜨려 주옵소서. 

믿음으로 확연히 돌이킬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롯처럼 미적미적하지 않도록 강하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우리 중 아무도 딛힌 문 밖에서 동동거리는 자가 없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