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가을 부흥회 둘째날

톨레 네움 에트 톨레 데움 2022. 11. 24. 08:43

본문 : 마태복음 9장 27-31절

제목 : 너희 믿음대로 되라.

 

주님이 하신 말씀 중에서 "너희 믿음대로 되라" 는 유명한 말씀이 있다. 

12년 된 혈루병 여인을 고쳐주시고, 죽은 12살 소녀에게 "소녀여 일어나라" 말씀 하신 후에

이때 두 명의 소경이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라고 소리지르며 따라왔지만

못들으신 척 하시고  다른 집으로 들어 가셨다.

 

28절 :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내가 능히이 일을 할 줄을 믿느냐 ...주여 그러하오이다.

29절 :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될지라 하시니           

 

믿음의 진수가 되는 말씀이다.

믿음의 힘. ..

 

"너희 믿음대로 되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1. 너희 생각대로 되라.

보이지 않는 생각이 인생을 지배한다.

빅 데이터가 사람의 생각의 방향이 인생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생각에도 색깔이 있고 냄새가 있다.

cf. 저 사람 생각이 꼬롬하다. (발 냄새 처럼)

생각의 크기가 그 사람의 크기이다. 

만나면 만날수록 커 보이는 사람이 있다. 

 

잠언 23:7  그 사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

 

인생은 생각하기에 달려있다. 

마귀가 이런 것을 잘 알고 있어 우리의 생각을 유혹한다.

생각 속에는 각종 마음을 가지고 있다.

 

성경은 마음을 지켜라고 말씀하고 있다.

잠언 4:23 ... 모든 지킬만한 것 중에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어떻게 생각을 잘 지킬 수 있을까?

생각의 그릇 속에 어떤 재료를 담고 있는냐에 따라 생각하게 되어 있다. 

그 그릇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채워라!

그러면 위기나 어려움을 만날  때 생각 속에 들어있는 그 말씀이 작동하여

위기를 극복하게 한다.

 

고대 근동에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버림받은 사람, 희망없는 자로 살아갔다.

그들은 평생 거지로 살아갔다.

그러다가 예수로 부터 일어나는 기적의 소문을 듣고

저 예수라면 내 문제도 해결해 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질병과 장애의 차잇점은

질병은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장애는 고칠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맹인들은 지금까지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생각을 시작한 것이다.

생각 속에 기적이 일어나야 삶 속에서 기적이 일어난다.

생각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이 생각의 변화가 일어나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간구하자. 

자신의 삶에, 가정에서, 교회에서 지금까지는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지금부터 일어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창조의 능력이 있다. 

생각의 한계, 생각의 틀을 깨어 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을 읽어가고 생각의 틀과 한계를 깨고 벗어나기를 기대하자.

 

예: 어느 교회의 모 권사님 남편이 사업을 하는데 평상시는 아내를 구박하고 신앙생활을 핍박했다.

 사업이 망하자 아내를 따라 교회에 나왔다. 

그 때 목사님의 말씀 중에 " 교회에 와서 안 바뀌는 인간은 어디를 가도 안 바뀐다"

이 말이 이 사람에게 레마의 말씀으로 들려, '이번이 내 인생의 마지막 기회구나'라고 생각하고 

구두딱기 부터 다시 시작하여 사업과 신앙(안수 집사)에서 성공한 이야기를 들려 주심.

 

매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생각의 틀을 깨고 변화시켜 주시기를 기도하자.

매주 예배의 자리에 나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이유는

말씀에 창조 능력이 있어서 우리의 생각을 변화시켜 주실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2. 네가 말한대로 되라. 

예수님은 믿음이 있음을 아시고도 질문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마음의 생각이 자신의 입술로 고백되어지기를 원하심.

말씀이 생각 속에 변화를 일으키고 입술로 고백될 때  삶의 변화가 시작된다. 

 

로마서 10장 10절 ...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구원만이 아니라 영적인 삶과도 연관이 있다.

믿음이 생겨서 입으로 선포될 때 믿음의 역사가 나타난다. 

은혜 받고 믿음이 생긴 것 같은데 입술의 고백이 불신앙적으로 바뀌면 않된다.

즉 입술이 믿음의 입술로 바뀌어야 한다.

 

말의 중요성 : 영향력이 있어서 말하는자나, 듣는자를 묶어 버리는 역사가 일어난다. 

 

cf. 어떤 사람이 소를 몰고 산을 오르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소가 방귀를 세 번 뀌면 자네는 죽을거네라고 말했다.

웃고 그 말을 흘려버렸는데 소가 오르막에서 힘이 든지 방귀를 뀌었다.

조금 더 가다가 두 번째 방귀를 뀌자 이 사람이 들은 말이 생각나서 소 항문에다가

차돌을 박아 버렸다. 그러자 배에 가스가 차고 소가 힘들어 더 힘차게 방귀를 뀌자 

돌이 튀어나와 그 사람을 쳐 죽고 말았다.

 

예화이지만 말은 이렇게 구속력이 있다. 

예언 기도를 받는 순간 그 말에 묶여 버린다.

진자 고수는 1주일 동안 성경을 읽으면 답을 얻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고수와 하수는 통하는데, 잡수들이 이리해라, 저리해라고 말해준다.

 

하나님은 우리 말을 듣고 계신다.

민수기 14장 28절 ...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 말씀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불평과 불만, 원망을 터트리고

가나안 정탐꾼들의 이야기를 듣고 죽겠다고 말할 때,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하신 내용이다. 

실제로 그들은 광야에서 다 죽었다.

 

죽겠다고 말하고 싶을 때 "주~~께 있네"라고 말하라.

 

만약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

만약 믿음의 고백을 하면 그대로 이루어주신다. 

세상은 스펙에 따라 사람을 쓰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믿음의 고백에 따라 쓰신다.

 

청바지 : 청소년만 사역하는 지역교회 사역자들의 모임

 

자신의 삶의 간증 

..교육전도사 시절 시골에 가서 수련회를 인도했다. 

300명이 500명이 되고 나중에는 1500이 야외에서 수련회를 가졌다. 

찬양인도를 햇는데 7시에 시작하여 새벽 1시가 디어도 끝나지 않았다.

울부짖는 아이들을 보면서 길 잃은 영적인 고아들을 위한 사역을 하겠다고 고백했다.

..청소년 백만명에게 복을 을 전하겠습니다!

숙소로 들어와 진정이 되자 계산을 해 보았다.

20년 동안 한달에 4200명, 1년에 5만명에게 복음을 전해라 백만명이 된다/ ...

그 뒤로 소년원, 소년.소녀 감별소 등 청소년만 있으면 쫓아가 복음을 전했다.

한 번은 강원도에서 중고등부 집회가 있어서 7시간을 운전하고 가서

한 시간 말씀 전하고 1시간 기도회를 인도하는데 분위기가 산만하여 너무 힘들었다.

다시 7시간 운전하여 내려왔다. 다음 날 다른 집회 인도를 위해서 ..

너무 힘들다고 투정을 부릴 때 그 때 선명한 환상을 보았다.

'백만 명'이라는 숫자를 

 

하나님은 자신의 '백만 명'이라는 고백을 따라 삶을 인도하고 계셨다. 

포도원 교회 강도사로 사역하다가 거제 고등학교 교목의 청빙을 받아 갔다.

재학생이 1500명으로 매년 500명이 새로 들어오기에 ...

건강의이유로 6개월 휴직하고 있을 때 부산 브니엘 중.고등학교 교목으로 청빙을 받았다.

재학생이 2700명이란다.  6년을 사역하였다.

이 때 거제 교회 대학부를 협력 사역자로 섬기고 있었는데 ..

선교의 비전을 주셨다. 학교가 없는 지역이 많음을 보고 학교 짖기로 결심했다. 

 

청소년 백만 명 말씀 선포, 30개 나라에 30개 학교 건축

 

당시 필리핀에 화산이 폭발하여 백만 명이 집단 이주를 하였다.

한국인 선교사가 유치원 사역을 하고 있었는데

유치원을 마치면 갈 학교가 없어서 초등학교, 중하교 교실 3칸이 필요하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건물을 짖기 위해서는 2천5백만원이 필요했다.

그래서 대학부에 우리가 학교를 짖자고 선포했다. 그러나 돈이 없었다.

직접 짖을 짖는 헤비타트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11월 70명이던 대학부가 1월에 130명이 되고 3500만원이 모아졌다.

80명이 단기 선교에 참여하여 2주만에 학교를 짖고

남은 천만 원으로 school bus를 사서 기증하고 돌아왔다.

 

호산나 교회에서 고등부를 섬기던 시절에 두번 째 학교를 지었다.

1년에 천만 원을 모금하고 직접 참여하여  2주 만에 건축하였다.

 

그 이후로 40군데에 학교를 건축하였다.

나에게는 돈이 없어서 문제이지만, 하나님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나의 고백에 따라 역사하신다.

 

자녀의 문제

공부에 관심이 없고  전교에서 100등/200명

타협하는 기도를 하다가 하나님에게 야단을 맞았다.

아버지가 되어 믿어주지 못하면 누가 믿어주냐!

미래는 알 수 없다.

자녀를 위한 축복의 기도를 하기 시작했고 3학년 때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에 진학했다.

자녀를 위해, 가정을 위해, 교회를 위해 믿음의 고백을 하라.

미래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 하나님만이 아신다.

 

요셉은 자신의 꿈을 이야기했다.

형들의 질투로 노예로 팔려갔지만 하나님은 그 꿈을 이루어주셨다. 

믿음대로 선포하면 하나님이 들으신다는 것을 기억하라. 

 

엄마가 기도하는 자녀는 망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이루실 것이다.

 

3. 네가 기도하는대로 되라.

 

에스겔 36잘 37절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시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

 

포로시대 예언자인 에스겔이 회복을 선포한 말씀이다. 

단서가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직접 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그러나 먼저 그것을 이루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놀라운 복음의 비밀이다.

많은 병자들이 있었지만 유일하게 두 사람만 소리 지르며 예수를 따라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결론

네 믿음대로 되라 !

1. 말씀이 내 생각을 바꾸어 주소서.

2. 내 입술을 변화시켜 주소서.

3. 내 기도의 문을 열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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