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2022년 가을 부흥회 첫째 날

톨레 네움 에트 톨레 데움 2022. 11. 22. 11:06

주제 : 새 힘을 얻으리로다 

 

첫날 

본문 ; 이사야  40장 27-31절

제목 : 새 힘을 얻으리로다.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스트레스(피곤하다)이다.

왜 그렇게 피곤할까?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직장인들이 나갈 때는 사람으로 나갔는데

돌아올 때는 파김치, 떡, 시체가 되어 돌아온다는 말이 있다.  

 

육체적, 심리적으로 일들이 많아서 ...

비교 의식, 경쟁심, 열등의식에 빠지게 되고 ...

그러다보면 의욕이 상실되고 무기력증에 빠지게 된다.

텔레비전 '격렬하게 나는 아무것도 하기 싫다' 라는 광고 문구가 있다.

마찬가지로 영적인 피곤함도 있다.

영적인 힘을 상실하면 찬양의 자리, 기도, 예배의 자리에 앉아 있어도 고역이고 힘들다.

봉사와 교제도 힘이 든다. 

주일 날이 죽일 날이 되어버렸다.

영적 침체에 빠진 것이다.

 

코로나 펜데믹을 지내면서 영혼의 힘이 상실되어 버렸다.

시편 45편 5절 :  ~ 낙심하고 불안해 하는고 ...

영적 침체로 모든 것이 무너진다.

이사야 40:27절 : 영적 침체에 빠지자 불평과 불만, 원망이 쏟아진다. 감사가 사라진다.

 

어떻게 영적 침체를 벗어날 수 있는가?

31절 여호와께서 새 힘을 주실 것이고, 

새 힘을 주시면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 말씀하신다. 

 

만약 하나님이 새 힘을 주시면 날아 오르는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

 

놀라운 일이 무엇인가?

1.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다.

독수리는 벼랑 끝에서 거침없이 창공을 향해 날아오르는 것이다.

 

참새는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면 열심히 날개짓을 하지만 지붕 정도 밖에 오르지 못한다.

그러나 독수리는 한 두번 날개짓 만으로도 

바람의 기운을 타고 창공으로 높이 솟아 오른다.

 

자금 현실의 문제가 무엇이든지, 한계가 무엇이든지 간에

만약 하나님이 힘을 주시면

독수리가 벼랑 끝에서 창공을 향해 높이 솟아오르듯 날아오를 수 있다.

 

2.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다.

..힘이 빠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계속 공급되는 힘이 있기에 가능하다. 

 

예: 중년의 아빠가 아이 운동회 때 달리기 시합에서

      처음에는 잘 달리지만 중간에 뒤쳐지고 자빠지고 넘어지는 이유는 ..

      계속 공급되는 체력,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비행기가 이륙하였는데 문제가 생겨 추락을 한다면 ... 

 

모세의경험 : 불 타는 떨기나무가 사그라지지 않는 모습을 보았다.

                   ...  나를 태워서는, 내 힘만으로는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담임 목사로 17년 목회 하면서 가장 힘든 일은 ..

똑같은 성도들 앞에서 매주 다른 설교를 하는 것

CF . 부러운 것은 유명한 가수는 인기 곡 하나만 가지고도 충분하다는 사실.

깨달음은 내 힘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새 힘을 공급하여 주실 때 가능하다는 것. 

성도들도 같다. 나를 태워는 것만으로는, 내 힘만으로는 힘들다.

하나님이 새 힘을 주신다면, 계속해서 달릴 수 있다.

계속 달릴 수 있도록  힘을 계속해서 공급해 주실 것이다.

 

3. 누구에게 새 힘을 주시는가?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이다.

 

여호와를 앙망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하나님께 시선을 집중하는 것이다.

cf. 앙망 : 간절히 바라봄이다. 

문제를 향하던 나의 시선을 과감히 돌려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신앙은 시선의 싸움이다. 어디를 바라보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땅을 바라보면 힘들지만 하늘을 바라보면 평안하다. 

믿음은 문제를 바라보던 것에서 결단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강력한 권면의 말씀 : 오직 ~ 

단순히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집중하여 바라보는 것이다.

시선이 흔들리면 불안하고 두려움이 찾아온다.

현대인들의 특징 중에 하나가 산만하다는 것이다. 무엇가에 집중하지 못한다.

 

cf. 중고등부 수련회 때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 ...

     답변 : 손으로 산 모양을 하며 산 만 하다고 대답.

 

시선이 산만하면 보이는 것, 들리는 것, 고민하는 것이 많아진다. 

그러나 6개월만 인간적인 방법을 내려놓고 하나님께만 집중해 보라.

그러면 90-95%는 문제가 해결된다. 

 

이 시대에 하나님께 집중하려면 세상에 귀를 막아야 한다.

하늘로 부터 새 힘을 얻으려면, 하나님께 시선을 집중해야 한다.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라.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라.

 

성도의 삶은 단순하다. 

모든 문제의 해결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이다.

 

예 : 워치만 리의 이야기

 ..신학 노선이 달라 그의 신학을 따를 수는 없지만 위대한 중국의 신학자

젊었을 때 건강의 문제로 30대를 넘길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꿈을 꾸었는데 배를 몰고 양자강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었다.

그 때 큰 바위가 뱃길을 막고 있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기도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는데 

"바위를 치워줄까? 강물이 불어나서 지나가게 해줄까?"

강물이 불어나자 바위가 물에 잠겨 바위가 있는 줄도 모르고 배가 지나가게 되었다는 이야기.

 

워치만 리가 꿈을 깨닫고 나서 모든 것을 뛰어 넘는 은헤를 구하며 살자

한 평생 폐병과 심장병을 가지고 살았지만 70세 넘게 살았다. 

 

사람의 앞날은 알 수가 없다.

우리는 문제를 만나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기도한다. 

남편을 ..자녀를 고쳐 달라고, 바뀌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그러나 은혜를 받으면 그 문제가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간다.

 

은헤

손톱을 눈 가까이 가져가면 태산처럼 커 보이지만

하나님이 이 손톱을 눈에서 멀어지게 하면 원래 손톱의 크기로 작아 보이게 된다. 

성도의 삶이 은혜가 있어야 문제가 있어도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간다. 

 

어떤 집은 좋은 가정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다 같은 집구석이다.

내가 문제 없는 교회를 찾아 가면,  그 교회로 가는 순간 문제 있는 교회가 된다. 

왜냐하면 내가 문제가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은혜가 많으면 문제될 것이 없다. 문제가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간다.

목회자들이 똑 같은 문제를 가지고도 교회에서 쫓겨나기도 하고 존경을 받기도 한다. 

예 : 청소년 사역을 하던 호산나교회에서 사역하던 시절에 머리를 노란 색으로 염색

       담임 목사 출타로 주일 설교를 하게 되었는데 강단에 조명을 받아 더 빛나던 모습...

       결과는 ... 문제가 되지 않았다. 앞으로는 빨주노초파남보로 물 들여 볼까? 

 

살아가는 동안 문제는 끝없이 이어진다. 

은혜는 사모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은혜를 받으려고 작정하고 달려들면 부어진다.,

사람은 단순하다.

..설교할 때 성도들이 아멘하면 신기하게도 준비하지 않은 말들이 떠오르고 , 자신감이 생긴다.

 누가 강단에 서든지 간에 그를 최고를 만들어 주는 것은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이다. 

깨달음 : 내 능력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성도들의 믿음이다.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이다. 

              은혜를 부어 주실 줄 믿고 나아오라.!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가져라!

 

코로나 시대에 마귀의 장난으로 부르짖는 기도를 잊어버렸다.

성도는 입이 열려야 산다. 그래야 하늘 문이 열린다.

은혜를 사모함이 사라져 버렸다. 

2차 세계대전 후, 911사태 때는 많은 사람들이 기도했다.

그러나 코로나 시대에는 기도하지 않는다. 간절함이 없다.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은 있는데 입이 닫혀 있다.

 

예 : 세째 아들, 초등학생 니텐도 장난감 사달라고 할 때 반 학생 30명 다 전도하면 사준다

      열심히 전도하여 7명을 전도하고 나서 너무 힘들다고 호소하여 10명으로 줄여 주엇다.

      그러자 침대에서 무뤂을 꿇고 종이에 전도하 ㄹ친구 이름을 적어 부르면서 간절히 기도

       " ***  교회 오게 해 주세요 . 제발, 제발, 제발~~~~~~~~~~"

 

간절함으로 하나님의 응답을 구할 때

소리가 터져 나오고, 눈물이 나고, 애간장이 녹고, 구르고 기도한다.

 

과거 소나무 뽑는 밤기도가 있었다.

문제는 더 많은데 울지 않는다. 절실함이 사라져 버렸다. 

영적 침체가 온 것이다.

다시 은혜가 임하기를 위하여

기도가 열리기를 

 

영원토록 동일하신 주님이시기에 지금도 우리의 기도에 동일하게 응답하실 것이다.

 

오직 여호와만을 의지하고 그에게 소망을 두라.

28절, 유한한 인간은 초자연적인 하나님을 의지하여야 한다,

피곤치 않으시는 그분에게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

29절 : 각 사람에게 모든 것을 주시리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시다. 

자신에게 소망을 두는 자에게 새 힘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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