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에 대한 주님의 이야기이다.
밭에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하고는 자신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사고,
값진 진주를 구하는 상인은 귀한 진주를 발견하고는 그 진주를 구입하기 위해 모든 것을 팔아 산다.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인가? 그 보화는 어떤 것인가?
진정 하나님 나라의 가치는 무엇인가?
그 보화는 얼마나 귀하고 소중하며 값어치 있는 것인가?
과연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는 얼마만한 것일까?
내 생명을 드리고, 나의 삶과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드릴만큼 소중한가?
돈으로 환산할 수 있을까?
무엇으로 그 가치를 측정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발견한다면
이 땅에서 내가 가진 재물, 학력, 인생, 생명 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가치관이 바뀌고 삶의 우선 순위가 달라지게 된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으로 바뀌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그 가치에 대한 동의와 인정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누구신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가?
하나님은 존재하시는가?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것인가? 실재하는가?
이 근본적인 질문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에 대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가르쳐 주시고 가셨다.
그 가르침을 기록한 것이 성경이다.
성경을 읽고 깨닫지 못하면 이 하나님의 가치를 알 수 없고
따라서 자신과 인생을 바칠 마음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그렇게 살아왔던가?
세상 그무엇보다 귀하고 소중하며 내 모든 것을 다 드릴 수 있는
예수님 한분 만으로 만족하며, 주님을 주로 모시고 살아왔는가?
자신의 성공과 즐거움을 위하기 보다
하나님의 나라를 내 시간과 물질과 삶보다 더 우선시하며 살아왔던가?
하나님 나라의 의를 위하여 헌신된 삶이었던가?
날마다 천국의 가치를 묵상하며 붇들 때
내가 가진 것들을 다 주님께 드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