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목을 이렇게 붙혀도 되는지 모르겠다. 어재는 LEE Y.J 집사 부부와 저녁 식사를 했다. 내 회갑 기념으로 선물을 해줘서 보답으로 저녁을 같이했다. 대화 중에 많은 분량이 지난 호산나 찬양대 봉사하던 시절의 이야기였다. 찬양대 대장을 하면서 찬양대 활동의 중심에 있던 시기이다. 말할 기회만 있으면 코이노니아를 외쳤던 젊은 40대 시절이다. 열정적인 사역을 펼치던 시기, 온 마음과 시간과 물질을 쏟아 부었던 때다. 호산나 찬양대는 하나님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고 찬양했다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강조했고, 기도로 준비했으며 암보 하여 찬양했다. 스마트 폰이 없던 시기라 카세트 테이프, MP3, 가사를 적어 가면서 암보했다. 수십 번 부르고 또 불러었다. 암보를 위해 여러 번 부르고 가사를 암기하는 준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