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글모음

검진

톨레 네움 에트 톨레 데움 2025. 2. 7. 11:34

3 주 이상 지속되는 하복부  통증과 loose stool, epigatric disocmfort 증이 지속되어

오늘 아침에 GIF & abvd CT을 촬영하였다.

어제 저녁부터 금식과  bowelprearation 이 힘들었다, 

 

혈액 검사, 흉.복부 CT촬영과 위 및 대장 내시경 검사이다.

아직도 수면 마취에서 완전히 깨어나지 않아 아직은 멍한 상태이다.

감사하게도 기존 알던 소견 외에 특이 소견은 없었다.

검사를 받기 전이나 받은 후에 여러모로 힘들다.

 

검사를 받기 전 눈을 감고 조용히 기도를 드린다.

시술 과정과 검사 감정과 결과를 위해서 ....

모든 검사 과정과 결과는 염스러운 부분은 없었다.

확인해야만 안심을 하는 것이 사람이다.

옷을 갈아 입고 계단을 내려오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렸다.

궁금할고 염려할 아내에게  결과를  전화를 알려 주었다.

따뜻한 물 한잔에 몸믜 긴장이 풀어드는 느낌이다.

 

신경성 위염이란 진단을 붙힐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작은 이상 소견에도 걱정을 하고 긴장을 한다.

사실 크게 염려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예방 차원에서 확인하고 싶었다.

 

인간이 살면서 크게 두려워 하는 것이 건강과 죽음일 것이다.

.육신의 질환은 몸도 마음도 믿음도 약해지게 만든다.

주님이  마지막 부르실 때가지 건강했음을 좋겠다.

노년에 성경 교사의 꿈을 펴쳐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맡은 사역을 잘 감당하고 수행하기 위해서는 건강은 필수적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건강이 필수적인다.

몸이 약지면 모든 것이 무기력해지고 전념활 수 없기 때문이기에 그렇다.

 

지나치게 건강을 염려하지 않지만, 질병로 인한 삶의 질의 저하와 사역의 방해가 염려가 된다. 

나이가 들수록 작은 몸의 이상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내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물론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는 것이지만

내가 하나님이 주신 몸을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나의 의무 이다.

 

창밖에는 하얀 함박눈이 내린다.

울산에서 보는 얼마만에 내리는 눈인가

타지방에서야 흔히 보는 눈이지만 울산에서는보기  힘든 눈이다.

어른이 되고 노인이 되어가도  눈을 보면 동심으로 돌아간다.

 

2-25년 2월 7일 검진을 하였다.

최소한 2025년은 마음 편하게 살아살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신 건강으로 올 해도 최선을 다해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겠습니다.

장로로, 구역장으로, 선교와 전도팀 위원장으로 잘 섬기며 봉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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