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영성일기

평안을 원하는가?

톨레 메움 에트 톨레 데움 2026. 3. 21. 07:14

2026.3.21. 토요일

요한복음 14:22-31

 

- 사랑과 순종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 보혜사 성령님의 가르침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 평안에 대한 약속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니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 사랑과 순종의 길로 가시는 예수님

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지킨다고 하시고

그 말씀은 자신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신다.

그리고 성령이 오시면 자신이 하신 모든 것들을 가르쳐 깨닫게 해주고 

예수님이 하신 말씀들을 다 기억나게 해 주실 것이라고 하신다. 

 

자신보다 크신 하나님께서 너희를 돌보시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리고 미리 일어날 일들을 말해 주시는 것은

그 일들이 일어날 때 그것을 잘 이해하고 깨닫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하신다.

 

주님은 거듭 말씀하신다.

사랑하면 주님의 말씀들을 지킬 것이라고,

그러면 삼위 하나님이 그곳에 거하시겠다고 

자신이 가셔도 더 크신 하나님이 너희를 돌보시니 두려워하지 말고

성령이 오시면 이해되지 않는 것들을 가르쳐 주시고 깨닫게 해 주실 것이라고 하신다.

그러나 미리 말해 주는 것은 이해를 돕기 위해서라고 하신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무엇인가?

세상이 줄 수 없는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평안이 무엇인가?

그것은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하여 주시는 구속과 영생이다.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하고 가장 가치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지킬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이 평안이 임할 것이다.

진정 평안을 원한다면 예수님이 주시는 이 평안을 받아 누려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예수님을 사랑하며 그 계명을 지킬 때 임하는 것이다.

이 평안을 주시기 위해 삼위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성령님이 오시기 위해 예수님이 하나님께 가시는 것이 기뻐할 일이 되는 것이다.

 

주님

내주하시는 성령님,

휘포밈내스코, 디다스코

예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기록된 성경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겠습니다.

내 안에 주를 향한 사랑이 충만하게 하시고 주의 말씀을 다 지켜 행하겠습니다. 

주님만이 진정한 평안을 주심을 믿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보내신 성령께서 내 안에 계시니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을 누리며 살겠습니다.  

 

 

------------------------------------

[ 사랑이 이끄는 순종의 길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님의 오심과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약속하시고 

자신의 떠남이 아버지를 향한 사랑과 순종의 길임을 드러내십니다. 

 

(25-26절)

성령님의 사역은 신비한 체험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하신 모든 말씀을 생각나게(깨닫게)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의 말씀을

현재 상황 속에서 살아 있는 진리로 깨닫게 하시고 적용하게 하시는 스승입니다.

위기의 순간에 말씀이 떠오르거나 읽은 말씀이 이해되는 것은 

내 능력이 아니라, 내안에 계신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성령님이 도우시기에 우리는 말씀을 깨닫고 말씀대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펄칠 때마다 성령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27-29절)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로 떠나시면서

제자들에게 '평안'과 '기쁨'과 '믿음'을 유산으로 남기셨습니다.

죽음 앞에서도 평온하신 주님의 모습은 제자들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전해 주었습니다.

또한 떠나심이 아버지께로 가는 영광의 길이자 성령을 보내실 준비이기에,

슬퍼하기보다 오히려 기뻐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훗날 닥칠 일을 미리 일러 주신 것은 제자들이 시련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게 하려는 배려였습니다.

제자들의 두려움을 미리 아시고 섬세하게 마음을 지켜 주신 주님은,

오늘날 환난과 혼란을 겪는 우리에게도 동일한 평안과 기쁨과 믿음을 공급해 주십니다.

 

(30-31절)

십자가는 표면적으로 사탄의 승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들이 아버지를 사랑하여 끝가지 순종한 영광의 자리입니다. 

오늘 우리는 눈앞의 영적 혼란과 역사 속에서도,

결국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이 드러날 것을 믿고

"일어나, 여기를 떠나자"하시는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22-24절)

예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가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과 임재를 경험합니다.

세상이 예수님을 보지 못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자신을 나타내지 않아서가 아니라 

세상이 주님을 사랑하지도, 말씀에 순종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함께하시는 주님을 생생히 느끼며 사는 비결은

거창한 업적이 아니라,

오늘 내게 주신 말씀 한 구절을 소중히 여겨 순종하는 사랑에 잇습니다.

 

성령님도 도우심으로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과 순종을 본받아 살게하소서.    

 

 

 

====================

[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은 평안 ]
찬송가 406장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13:1절과 계속 연결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끝까지 사랑에 대한 말씀입니다.

십자가의 대속으로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예수님 믿는 자에게 성령님을 보내셔서 사랑의 계명을 지키게 만들어,

삼위 하나님의 영생에 참여하게 만드시기까지

구원의 전 과정을 책임지시는 예수님의 ‘끝까지 사랑’에 대한 말씀입니다.

불안해하는 제자들에게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한 평안을 약속하십니다. 

27절의 근심하지 말라는 말씀을 직역하면 

“너희 마음이 요동하지 않게 하고 겁먹지도 말게 하라.”입니다. 마음이 문제입니다.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은 평안은 굳건한 마음에서 나오는 평안입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은 외적이고 물질적인 것에 기대는 평안입니다. 

그 평안은 일시적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외적인 것, 물질적인 것은 영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이 주는 평안은 언젠가는 요동할 수밖에 없는 불안한 것입니다. 

욥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물질과 육체는 하루아침에 날아갈 수 있는 것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요동하지 않는 마음, 믿음에 의한 평안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영원히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사역을 통해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시는 성령님의 사역에 의해, 

요동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게 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마음을 만드는 것은 말씀입니다. 

요동하지 않는 영생의 마음을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입니다. 

성령님을 통해 우리에게 새 영을 주시고, 

우리의 마음을 새 영과 결합한 새 마음으로 바꾸어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입니다(에스겔 36:26).

이를 위해 대속의 은혜를 베푸시어 우리를 정결하게 하셨습니다(에스겔 36:25). 

이 은혜를 받아들인 자들에게 성령님을 선물로 보내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십니다. 

이 말씀에 의해 우리가 새 영과 새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30절에서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의 직역은 

그는 내 안에 (자기 것이라고 주장할) 아무것도 가지지 못하였다.’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에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어서, 

다른 것들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었습니다(31절).

하나님께서는 우리 믿음을 테스트하고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마귀가 세상의 임금 노릇하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욥의 이야기에서 보듯이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임금인 마귀에게 

세상의 모든 외적 영역에 대한 지배권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마음만큼은 마귀가 임의로 건드릴 수 없도록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음이 우리의 진짜 생명이기 때문에 그리하셨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마귀가 지배하고 있는 것들, 

외적이고 물질적인 것들의 덧없음을 알고 

마음에 집중하도록 가르치기 위해서 그리하셨습니다. 

마음을 지켜 영원한 생명, 요동하지 않는 생명 얻도록 하기 위해 그리하셨습니다. 

[잠언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예수님의 마음에 단단함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평안’이라고 표현하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 이를 세상에 증거하십니다. 

그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순종의 마음 

곧 단단한 믿음 있음을 세상이 알게 하려고, 

그것이 참 생명임을 보여 주려고, 

“일어나자. 십자가 지러 가자!” 하십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넘어뜨리려고 십자가로 내몰았습니다. 

그러나 마귀의 최종 시험은 

예수님의 단단한 사랑과 순종을 확인하고 증명하는 도구가 될 뿐이었습니다(31절).

주 성령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내 마음을 가득 채워주옵소서. 

영생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시어, 요동하지 않는 단단한 믿음 만들어 주시옵소서. 

말씀이 생명이 되어 내 마음에 굳게 자리 잡은 것을 확인하고,

마음 바깥의 어떤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평안을 누리게 해 주옵소서.

 

아멘!

'2026년 영성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미워할까?  (0) 2026.03.22
사랑의 열매  (1) 2026.03.22
사랑하면 계명을 지킨다.  (0) 2026.03.20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가 되어  (2) 2026.03.19
영광의 최고봉, 사랑의 최고봉  (1) 202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