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영성일기

사랑의 열매

톨레 메움 에트 톨레 데움 2026. 3. 22. 08:04

2026.3.22. 주일

요한복음 15:1-17

 

- 나무와 가지의 관계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 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 열매 맺음의 결과와 목적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 사랑과 계명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 친구로 부르심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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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의 15장은 그 유명한 포도나무의 비유이다.

 

하나님은 농부시고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이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어야만 생존할 수 있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할 때만이 살 수 있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예수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그의 계명은 주님이 우리를 사랑한 것 같이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주님의 사랑은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처럼 큰 사랑이요

우리를 사랑하여 성육신하여 오신 사랑이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우리의 기쁨은 충만하고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며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

 

이 모든 일은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할 때, 예수님에게 붙어 있을 때만이 가능하다.

 

예수님

내가 주님 안에 항상 거하기를 원합니다.

결코 주님에게서 떨어지지 않고 꼭 붙어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성령님 내 안에 오늘도 충만히 내주하셔서 

성도들을 사랑함으로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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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함과 사랑의 열매 ]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이신 자신 안에 거할 때에만 열매를 맺을 수 있음을 가르치시며,

제자들을 택하신 목적이 서로 사랑하게 하려는 것임을 밝히십니다.

 

(1-6절)

우리로 열매 맺게 하시는 참 포도나무이십니다.

제자가 열매 맺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이니다.  

가지가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듯,

우리는 예수님과의 유기적 연결 없이는 어떤 선한 열매도 맺을 수 없습니다.

신앙의 힘은 노력보다 '지속적인 거함'에서 흘러나옵니다.

부지런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생명력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과 사랑의 사귐을 나누고, 예수님의 진리와 생명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나는 주님 안에 머무는 시간을 귀히 여기고 있습니까?

 

(7-8절)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은 그분의 말씀을 마음에 담고,

그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그럴 때 기도는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간구가 되고,

그 기도가 이루어질 때 내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오직 기도와 간구로 나를 능하게 하신 이의 역사를 감당할 때,

세상은 나를 돕고 능하게 하시는 분을 알아볼 것입니다.

나를 드러내려고 애쓰기보다

말씀을 묵상하고 주의 뜻이 이루어지길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삶의 목표로 삼은 제자의 삶입니다. 

 

(9-12절)

예수님의 사랑안에 머무는 비결은 그분의 계명을 순종하는 것이며,

그 계명의 핵심은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비로소 주님 안에서 참된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이 기쁨은 예수님이 하나님 안에서 누리시는 '완전한 기쁨'과 같은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천상의 기쁨을 만끽하는 길은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닌, 손과 발로 형제를 사랑하는 실천에 있습니다.   

 

913-17절)

예수님은 제자들을 종이 아니라 친구라 부르시며 자신의 뜻을 밝히시고,

목숨을 내어 주는 사랑의 절정을 예고하십니다.

이어서 그들을 택하여 열매 맺게 하고 기도가 응답되게 한 이 모든 특권의 목적이

'서로 사랑하는 것'임을 분명하게 알려 주십니다.

제자의 정체성은 '사랑받은 자'이며 동시에 '사랑하는 자'입니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 머물며 주님이 맺게 하시는 사랑의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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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의 목적, 사랑 ]
찬송가 362장 주여 복을 주시기를

(7-1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는 말씀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너희가 구하는 모든 기도가 응답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는 것’ 이것이 사랑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둘이면서 하나가 되는 것, 이것이 온전한 사랑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랑의 열매를 맺기 원하십니다(8-9절).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대속을 통해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 목적은 

우리 안에 사랑의 열매가 가득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이 인간을 통해 가시화되고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고 싶어 하십니다. 

그래서 육체를 가진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 구원의 목적이 동일합니다. 

사랑입니다. 사랑의 형상화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시적으로, 행동으로 나타내는 방법은 형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시적으로 사랑할 수 없는 분입니다. 

구체적으로 실체적으로 사랑할 수 없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부족한 것이 없으신 분, 완전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도 보이는 것으로는, 물질을 드려서는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형제를 사랑함으로써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표현하라고 하십니다. 

특별히 약하고 작은 형제를 사랑함으로써 그렇게 하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사랑의 열매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의 강조점은 사랑의 열매를 맺으라는 명령에 있지 않습니다. 

사랑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시는 것이 오늘 말씀의 핵심입니다. 

서두에 먼저 말씀하셨습니다.

(1-6절)
사랑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우리가 가장 우선적으로 힘써야 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우리가 힘써야 할 은혜의 외적 방편 두 가지입니다. 

곧 기도와 말씀입니다.

먼저, 말씀으로 깨끗해지는 것입니다. 

말씀 앞에 엎드리는 회심과 회개입니다. 

곁가지를 쳐내는 것입니다. 

헛된 욕심들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좌우에 날선 예리한 검 같은 말씀으로 

우리 속의 거짓과 욕망을 수술하여 잘라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성령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가까이 계신 성령님의 말씀을 항상, 계속, 듣는 것입니다. 

헛된 욕심들이 다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항상 있고 살아 있는 말씀의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기도의 집 성전에서,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서, 깨어 기도함으로써 말입니다.

주님, 무슨 일을 하기보다, 무엇을 이루려고 하기보다, 

먼저 주님 안에 거하는 일에 힘쓰도록 우리를 지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성령님,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깨닫게 하시고 

그 말씀이 생생한 말씀되게 하시어, 

우리가 그 말씀에 사로잡혀 살게 하시옵소서. 

계명이 내게 살아 있어,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시옵소서. 

그렇게 될 때까지 항상, 계속, 잔소리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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