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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회복의 밤

7월 회복의 밤 7월 1일 : 하프 타임 열왕기상 19:1-8 7월 8일: 너희가 살아나리라 에스겔 37:1-10 7월 15일 : 상처가 별이 되어 요한복음 4:39-42 7월 22일 : 변곡점에서 시작되는 은혜 창세기 32: 24-28 7월 29일 : 이전보다 영광이 더 크리라 학개 2:1~9 1. 7월 1일 : 하프 타임 열왕기상 19:1-8 회복은 다치고 상한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낙심은 마음이 상한 것이다.) 언제 낙심이 되는가? 기대하는 것이 안 될 때 낙심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시편 42:11 “ ~ 너는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본문은 이사야가 갈멜산에서 영적 전투를 치르고 이사벨의 협박에 낙심하여 브엘세바 까지 도망하는 중, 로뎀 나무 아래에서 일어나 일이다. 우리의 모습은 ..

설교 2021.04.27

장로의 사역

장로의 사역 1.장로의 역할 기차를 타고 가다가 마을 한가운데 있는 아담한 교회와 솟아오른 십자가는 보는 이에게 정겨움과 평화로움을 전해 준다. 그런 교회 모습의 이면에는 성도들, 특히 이름 모를 영적 지도자들의 치열한 주님 사람이 배여 있다. 평신도 지도자인 장로는 아름다운 희생과 성숙한 인격의 대명사였다. 적어도 한 세대 전에는 이에 대해 교회 안팎으로 이의를 다는 이는 없었다. 한국 교회의 큰 이미지는 목회자와 장로의 합작품이다. 장로의 인격에 한국 교회의 미래가 달려있다. 장로의 직분 자체는 성경에서 증거 하는 대로 존귀한 자이다. 그러나 그 직분을 수행하는 자는 아직도 ‘공사 중, 수리 중’임을 어찌 하리요. *장로의 섬김은 시작인가 끝인가? 장로의 직분을 영광스럽게 하거나 더럽히는 것은 장로의..

자료집 2021.04.26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은혜 2021. 1. 12 지난 주 한파에 부엌 상수도관이 얼었다. 아내가 서울을 가면서 몇 번이나 당부하고 갔다. 수도꼭지에 물이 흐르게 하라고. 첫날은 성공했다. 둘째 날 물이 너무 자주 떨어지는 것 같아 절약한다고 물 떨어지는 속도를 느리게 하고 출근했다. 퇴근하자마자 부엌으로 갔는데 ᆢ 아뿔싸 ! 정적ᆢ 수도관이 얼어버렸다. 그래도 온수는 나오고 있었다. 나름대로 수도관을 녹여 보려고 난방을 위해 보일러를 몇 시간 가동하고 헤어드라이기로 한 참을 쏘였지만 무용지물이다. 아내에게 이실직고를 했다. 셋째 날 일어나 보니 온수도 나오지 않는다. 백약이 무효다. 그렇게 3일을 지냈다. 어제는 날씨가 조금 풀리고 기온이 올라갔다. 저녁에 목욕탕을 갔다 와서 거실 문을 여는데 쏴와하는 수돗물 흐르는..

2021년 글 모음 202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