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하나님을 경외하라

톨레 네움 에트 톨레 데움 2022. 12. 18. 06:48

오늘 전도사 말씀 묵상의 마지막 장이다.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한다.

인간은 자신의 삶에 많은 시간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세월은 쏜살같이 지나가고 노년이 금방 다가온다.

아니 내가 벌써 이 나이가 되었나 하고 후회하게 된다.

어제 고등학교 동기 김태만이의 페이스북에서

승승장구하던 고등학교 동기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생을 달리했다는 내용을 접했다.

평사원으로 입사하여 CEO 자리까지 올랐으니 성공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많은 스트레스에 힘들었을 것이다.

그의 인생은 결국 일찍 찾아온 죽음을 맞이하고 끝나고 말았다. 

성공한 삶인가? 불행한 인생인가?

우리는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지만,

이것이 삶이 헛되고 헛되다고 노래하는 전도자의 이야기가 아닌가?

 

해 아래에서 삶의 한계와 무상함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명령을 지키는 인간의 본분을 다해야 한다.

 

인간의 마지막 풍경들 ..

 

웰빙과 노후 대비의 광고가 노년의 고단함과 허무함, 죽음의 현실을 완화하지 못한다.

가장 우선해야 할 노후 대비는 인생의 헛됨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한다.

그래야 영생과 하나님의 나라가 피부에 와닿는 소망이 생길 것이다.

 

더 많은 책과 학문이 이치를 깨닫게 하고 지혜를 주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지혜이고 힘이다.

그래서 전도자는 인생을 다해 탐구한 생명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

세상의 소리에 휩쓸리리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의 말씀에 전심을 다하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이다.

 

참된 지혜, 인생의 가치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 전심을 다하는 삶이다.

인생의 모든 행위와 은밀한 일을 낱낱이 알고 계시며, 마침내 심판하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 앞에서 사람답게 사는 것 만큼 귀하고 중요한 삶은 없다.

 

세월을 아끼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그의 명령을 지키는 삶을 살게 하소서.

'말씀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음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이다.  (0) 2022.12.20
믿음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이다.  (1) 2022.12.20
불확실성  (0) 2022.12.17
  (0) 2022.12.16
때와 기한  (1) 202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