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는 구약 예언의 성취와 성령의 사역으로
동정녀에게서 아기가 태어나는데
'그 이름을 예'라 하라'고 한 천사의 말을 전한다.
예수, 예수아, 여호수아
다 같은 의미이다. 구원하다는 의미이다.
여호수아가 출애굽 백성을 가나안에 인도하였듯이,
예수가 죄로 부터 인간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시리라는 ...
그 이름이 예수가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하나님이 인간과 함께하시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이 죄에서 거룩해져야 한다.
빛이 어둠과 공존할 수 없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인과 함께 거하실 없다.
그래서 인간을 죄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하나님이 오셔야 했다.
그리고 우리와 함게 하셔야 인간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었다.
이 모든 과정이 독생자의 성육신이요,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함께하셨다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죄인들을 구속하셨다.
인류 역사의 최고의 정점에서
구원의 완성을 위해 예수가 이 땅에 오셨다.
구원자 예수의 이름 앞에서,
그분만이 나의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고백한다.
'2023년 영성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사렛 예수 (1) | 2023.01.22 |
---|---|
동방박사 (0) | 2023.01.21 |
마태복음 묵상을 시작하며 (0) | 2023.01.19 |
이제 출발이다. (0) | 2023.01.17 |
순종 (0) | 2023.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