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영성일기

여호와의 집에 심겨진 자

톨레 네움 에트 톨레 데움 2023. 8. 29. 09:01

본문 : 시편 92년 1-15절

 

오늘 시인은 여호와를 마음껏 찬양하고 노래한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을 알고 보았기 때문이다.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심으로 말미암아 날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하며 여호와의 일을 선포한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고

종려나무같고 백향목같은 영원한 의인의 삶을 바라보면서

화려하게 피었다가 금세 사라지는 풀 같은 악인들의 삶이 아니라

여호와의 집에 심기어져서 한결같이 싱싱하고 안전하게 자라는 의인들의 삶을 기대합니다.

덧없는 풀의 인생을 살 것인가? 주의 집에 심긴 늘 푸른 나무의 인생을 살 것인가?

 

하나님이 창조를 마치고 쉼, 안식을 주신 것처럼,

구원의 완성을 통해 영원한 안식, 완전한 안식을 가져다 주실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통치를 알고 인정하는 것이 참 지혜요, 믿음이다.

 

하나님의 인자와 성실은 이 모든 일을, 언약을 기필코 이루실 것이다. 

언약의 하나님이 정직하며, 

악인들이 번성할 때라도 신뢰할 수 있는 의로운 재판관이라는 것이다. 

그 날을 기대하며, 신뢰하고, 확신하며 

오늘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여호와의 집에 심겨졌음으로 말미암아 안심하고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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