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의로운 삶

톨레 네움 에트 톨레 데움 2022. 12. 22. 09:57

요한 사도는 당시 이단인 영지주의자들이 지적, 영적인 것이 가치있고

육체는 무가치 함으로 어떻게 살아도 상관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살아가는 성도는

삶도 의로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죄는 불법이기 때문이고, 예수 그리스도는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본을 보여 주셨기에

주님을 따르는 자는 의롭게 살아가는 것이 마땅하다.

 

우리는 받은 구원의 가치는 얼마만한 것일까?

구원의 소중함, 구원의 가치에 대하여 얼마나 깊이 묵상해 보았는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독생자를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베풀어 주신 구원이다.

인간에게 이보다 더 귀하고 소중하고 가치있는 것이 있을까?

잠시 잠깐인 이 땅에서 영원을 선택하는 이 일보다 

우리가 선택하는 것 중에 이보다 절대적이고 중요한 결정이 있을까?

영혼 구원을 하도 많이 듣다보니 식상해졌는가?

그 가치가 희석되고 말았는가?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살아가는가?

 

신약성경에 나오는 이야기 처럼

밭에 감추어진 이 진주는 나의 모든 것을 팔아서도 사야만 하는 보화이다. 

아니 이 생명과 맞바꾼다 할지라도 기필코 구하고 얻어야 하는 것이다. 

아니 평생의 신앙생활이 궁극적으로 이 구원에 있지 않는가?

평생을 신앙생활 했는데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이보다 허망하고 황당하며 절망적인 일이 어디 있겠는가!

 

이 귀중한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다. 

역사의 전무후무한 사건이 2천 년 전에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일어났다.

이 방법 밖에 없어서 ...

죄인의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오셔야만 하셨다. 

그리고 십자가를 죽으시기 까지 30년 넘는 세월 동안 기다리셔야 했다.  

성자 하나님 예수는 죽기 위해 오셨다.

아니 우리를 살리기 위해 오셔야만 했다. 

이렇게 해서 죄인된 인간이 받게 된 구원이다. 

그러니 이 구원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하고 가치있는 것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 구원을 외면하고 소흘히 하고 있다.

 

우리는 소중한 것은  잘 보관하고 또 잘 유지되고 있는지 자주 들여다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집에 비싼 다이아몬드 반지가 있다고 하자.

금고 속에 잘 보관하고 수시로 점검할 것이다.

그런데 이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치있고 소중한 구원을

우리는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이 구원을 떠내려가지 않게 깊이 유념하고 붙들어 매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는 구원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이 구원의 진정한 가치를 알 때에야  그에 합당한 의식과 태도가 결정될 것이다.  

그리고 이 소중한 구원을 얻고 유지하고 궁극적으로 받기 위해

노력하고 애써야 한다. 

일회성, 몇 마디로 고백, 머리로 앎으로 얻어지는 구원이 아니다.

회개와 진실된 고백 그리고 이에 합당한 삶이 동반되어야 한다.

 

구원의 가치

이 놀라운 구원을 주시기 위에 예수님이 오셨다.

사랑하는 나의 주여

당신을 사랑하고 사랑하며 평생을 사랑하며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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