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영성일기

전쟁 노획물의 분배

톨레 네움 에트 톨레 데움 2023. 5. 19. 09:08

본문 : 신명기 31장 :25-54절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맣은 포로와 노획물을 탈취하였다. 

하나님은 이런 전쟁에서 얻은 노획물에 대하여 분배의 원칙을 정해 주신다.

 

절반은 전쟁에 참가한 군인들의 몫이고, 나머지 절반은 회중에게 돌리게 하였다.

군인들은 자기들의 몫에서 1/500 을 여호와께 드리고, 헌물을 제사장에게 주게 하였다. 

회중이 받은 노획물 중에서 1/50을 성막의 일을 하는 레위인들에게 주게 하였다.   

군대 지휘관인 천부장과 백부장들이 전쟁에서 한명도 사망자가 없음을 감사하여

각종 패물들을 성전에 드렸다.

 

어떤 조직이든 처음 기준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조상들의 이야기를 다윗은 알았을까?

그도 600명 중에서 400명만 전쟁에 참여하여 획득한 노획물에 대하여

전쟁에 참여한 자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참여하지 않은 자에게나 동일하게 분배하였다.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이 있으면 그것이 어떤 행동의 판단 기준이 된다. 

배움, 학습의 효과일 것이다. 

 

군 지휘관들은 모세가 명령한  것 외에도 전재에 참가한 자들 중에 한명도 희생자가 없음을 발견하고

이번 전쟁의 승리가 자신들의 힘과 능력으로 승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깨닫고  전쟁 노획물 중에서 추가로 각종 패물들을 바쳤다. 

 

우리는 매사에 하나님의 일하심과 돌보심과 인도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지난 수요일 허영웅목사의 설교 중에서 

성령 하나님의 살아계시고 일하심을 인정하고 확신하며 기대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날마다 성령 하나님의 일하심을 얼마나 기대하고 살아갈까?

머리로는 성령님에 대하여 알지만 그분의 역사를 기대는 많이 하고 있지 않는 자신을 보았다. 

 

성령님 !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의 돌보심을 의지합니다. 

당신께서  능력 주심을 믿습니다. 

날마다, 매 순간마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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