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영성일기

솔로몬의 영광과 번영

톨레 네움 에트 톨레 데움 2023. 9. 12. 13:16

본문 : 열왕기상 4장 20-34절

 

솔로몬 왕의 통치 기간 동안 이스라엘은 전무후무한 번영을 누렸다.

 

영토는 유브라데스강에서 블레셋을 제외한 지중해 연안과 애굽까지였다. 

강 건너편 답사에서부터 가사까지 강 건너 편 왕들을 다스렸다. 

그 주변 국가들이 조공을 바쳤다. 

 

솔로몬 왕국에서 소비하는 하루 음식량은 대단하다.

밀가루 삼십 고르(220리터/고르), 굵은 밀가루 60고루, 

살진 소 열 마리, 초장의 소 스무 마리, 양 백 마리,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들이었다.

병거의 말 외양간이 사만, 마병이 만 이천 명

12 지방장관들은 돌아가면서 각각 한달 분의 왕궁에서 소비하는 음식을 담당했다. 

 

솔로몬의 지혜와 총명은 누구와도 비교가 되지 않았는데,

그 지혜와 총명이 바다의 모래 같았다고 한다.

동쪽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났다.

예스라 사람 에단, 마홀의 아들 헤만, 갈골, 다르다 보다 나았다. 

잠언은 삼천 가지, 지은 노래는 천다섯편이고

초목, 짐슴, 새, 물고기 등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들이 그 지혜를 들으러 찾아왔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지혜와 총명을 허락하셨다.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지키시고 그의 후손들에게 복을 주셨다.

지혜롭고 정의로운  왕이 통치할 때 그 나라는 평화와 번영을 누린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높으신 경륜을 따라 이루어진 일들이다. 

 

세상의 마지막 날 지혜롭고 정의로운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셔서 통치할 때

맛보고 누릴 수 있는 영광과 번영의 그림자와 같다는 묵상을 해본다.

솔로몬 왕의 영광이 이정도였다면,

우리 주님이 오시는 날,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하는 날은 어떻겠는가!

말할 수 없는 영광과 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 날을 소망하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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