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욥기 41장 1-34절
자연계의 이치, 공의에 대하여 변론하신 후에
이어서 육상 생물인 배헤못과 상상 속의 짐승인 리워야단
바다를 지배한다고 하는 상상 속의 동물, 혼돈과 악의 화신인 리워야단조차
피조물에 불과하고 이 동물을 통제하시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음을 말씀하신다.
내 논리와 판단으로는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질 때,
하나님은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는 하늘의 계획을 이루고 계신다는 사실이다.
사탄의 세력과 혼란스런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고난도
리워야단처럼 도저히 정복할 수 없는 위협적인 존재로 보인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통제 아래에서 통제되고 있다.
피조 세계가 미흡하게 작동되고 있다고 불평하지 말고,
내 생명과 가족들을 포함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주께 사용권을 넘겨드려야 한다.
내 눈에 보기에는 뭔가 잘못된 것타이 보여도
나를 사랑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이다.
L집사의 교통사고로 제대로 묵상을 할 수가 없다.
빨리 수술이 진행되고 신장에 큰 문제없이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전능하신 하나님, 치료자되신 하나님
이집사의 치료의 모든 과정 가운데 함개하여 주시고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불상히 여기시고 치료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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