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2024년 Big Wave 행사를 가졌다.
빅 웨이브, 집채만한 커다란 파도라는 의미이다.
울산신정교회의 여름 사역을 알리는 선포식 행사이다.
다음 세대들의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 그리고 해외 비전트립이 시작된다.
더불어 온 성도들이 이열치열, 열정적인 믿음으로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계절이다.
11번째 맞이하는 빅 웨이브 행사이다.
교회가 처음 시작하면서 노 성현 목사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다.
매년 빅 웨이브 행사를 해 오면서 노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
올해 컨셉은 [ supporters ] 이다.
복장은 흰 티에 청바지, 그리고 서포터들이 휘드리는 타올(믿음:파랑/ 소망: 검정/ 사랑: 빨강)
찬양과 꿈트리, 꿈마을, 조이틴즈, 청어람으로 이어지는 찬양과 율동 안무에
온 성도들과 함게 박수치고 함성을 지르며 힘찬 출발을 하였다.
담임 목사의 개회식 선언과 온 성도들의 다짐의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예배당 안이 열기와 기쁨과 기대로 충만하였다.
모든 성도들과 다음세대들이 행복했다.
그리고 권사님들이 정성껏 사랑으로 만들어주신 맛 있는 수제 샌드위치가 인기 짱이었다.
그분들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여름 내내 다음세대 여름 사역을 위해 땀 흘리고 수고를 하셔야 할 것이다.
성령의 큰 파도가 울산싱정교회에 휘몰아쳐서
기도로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고, 말씀으로 성숙해지는
영적 부흥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꿈트리 30 여명, 꿈마을 50여명, 조이틴즈 30여명, 청어람 30여명의 다음 세대들이 함께하였다.
2층, 3층 가득 찬 성도들과 다음세대들로 인하여 감개무량하다.
가슴이 뭉클해지고 눈물이 흐른다.
우리에게 이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저들을 믿음으로 잘 양육해야 한다는 거룩한 부담감이 함께 밀려온다.
이것이 울산신정교회를 회복하신 하나님의 뜻이려니 생각한다.
다음세대 전문 사역자를 담임 목사로 청빙하면서
울산 신정교회의 방향은 정해졌었다고 해도 과언히 아니다.
지난 4년 가까운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그 생각은 맞았다고 판단되며,
하나님은 그렇게 교회를 인도하고 계셨다.
성령 하나님
이 여름에 진행될 모든 사역들이 안전하게 치러지게 도와 주소서.
좋은 일기를 허락하여 주시고, 안전사고 일어나지 않도록 지켜 주시며
목회자들과 교사들이 먼저 기도하고 잘 준비하게 믿음과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성령 충만하게 하시며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셔서
목회자들과 교사들을 통하여 복음이, 생명의 말씀들이 선포되고
다음세대들의 마음에 믿음이 심기어지고, 자라게 하시며, 성장하게 도와주소서.
세상을 넉넉히 이기고 남을 믿음의 용사들 되게 하시고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시키는 믿음의 사람들 다 되게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모든 성도들이 함께하는 여름 사역이 되게 하소서.
울산신정교회가 작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건강하고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
영적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
대한민국의 변방 울산에서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