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영성일기

인구조사

톨레 네움 에트 톨레 데움 2023. 1. 7. 09:25

민수기 4장 34-49절

 

레위인 중  30~50세로 성전에서 일할 수 있는 남자 

고핫 자손    : 2,750명

게르손 자손 : 2,630명

므라리 자손 : 3,200명

..................... 8,580명

 

모든 인구 조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로 인하여 종교, 군사, 행정의 체계를 갖춘 국가 형태가 되었다.

 

주님게서 모세를 시켜 말씀하신대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할 일과 운반할 짐을 맡겼다.(새번역)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혼자서 다 감당할려고 하지말고, 신실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일을 맡길 때는 기꺼이 그리고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맡겨야 한다. 

..충분한 역량, 정신적인 성숙함, 육체적인 강건함이 고려되어야 한다.

자기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대충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겸손하게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한다.

 

교회 일을 하면서 보면 늘 사람이 부족하다. 

교인들은 적지 않은데 봉사자들이 늘 부족하다.

자발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일하겠다고 나서지 않고

이 핑게 저 핑게로 봉사의 자리를 회피한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기쁨을 알지 못하고, 수고와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상급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말 어떤 일보다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충성하지 못한다.

목회자들과 리더들은 늘 교인들들을 봉사의 자리로 독려하고 권면하고 부탁을 한다.

이 고질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물론 섬김의 자리에 수고와 시간과 물질과 헌신이 요망된다.

그렇다고 사례비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

오직 믿음의 결단만이 필요한데 ...

영원한 숙제로 남을 것인가?

오늘 본문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본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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