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7월 회복의 밤

톨레 네움 에트 톨레 데움 2021. 4. 27. 15:39

7월 회복의 밤

 

 

71: 하프 타임

열왕기상 19:1-8

 

78: 너희가 살아나리라

에스겔 37:1-10

 

715: 상처가 별이 되어

요한복음 4:39-42

 

722: 변곡점에서 시작되는 은혜

창세기 32: 24-28

 

729: 이전보다 영광이 더 크리라

학개 2:1~9

 

 

1. 71: 하프 타임

열왕기상 19:1-8

 

회복은 다치고 상한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낙심은 마음이 상한 것이다.)

언제 낙심이 되는가? 기대하는 것이 안 될 때

낙심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시편 42:11 “ ~ 너는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본문은 이사야가 갈멜산에서 영적 전투를 치르고 이사벨의 협박에 낙심하여 브엘세바 까지

도망하는 중, 로뎀 나무 아래에서 일어나 일이다.

우리의 모습은 한 때는 갈멜산의 모습이다가도,

한 순간에 무너진 엘리야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우리이다.

그가 죽고 싶다는 말은 힘들어 하는 고백일 뿐이다.

그는 이후 4040야를 달려서 회복되고 진취된 모습으로 호렙산에 이른다.

.. 그가 로뎀나무 아래에서 어떤 회복을 하였기에 이렇게 변했을까?

스포츠 경기에서 하프 타임은 경기의 승패에 매우 중요하다.

열상 19:13은 엘리야의 하프타임이다.

이처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1) 어루만지며(5)

*하나님께서 찾아가셨다. 영어로는 touch

* 누군가를 힘들고 아프게 하는 터치( 너 이것 밖에 못해?)

지금 이런 상황에서 이런 터치가 어울릴 것 같은데,

* 위로하심, 안아주심, 토닥거림(~야 힘들지? 내가 안다고 하신다.)

.. 이런 위로가 모든 관계 속에서 풍성히 일어나는 공동체 되기를 소망한다.

*왜 위로하셨을까?

하나님은 엘리야가 선지자라는 직책보다 영적 자녀라는 신분이 중요하게 생각하셨기 때문이다. 엘리야도 힘을 얻고 회복되어야 할 자녀이다.

사람의 위로가 되지 않을 때,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하다.

참된 위로는 위로부터 주어진다. (복음 송 찬양 가사)

 

2) 떡과 물의 은혜 (6)

* 율법 책이 아니라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을 건네주심

..엘리야의 상황을 가장 잘 알고 계신다.

* 우리의 필요한 물과 떡을 먼저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고백하게 하시고

그 다음에 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자.

* 회복하고 40주야를 달리게 하실 것이다.

.. 채워지는 은혜

 

3) 또 다시의 은혜 ( 7)

* ~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 까 하노라.

인간적으로 보면 엘리야는 이제 일어나야 하지만 또 다시 넘어진다.

그때마다 하나님은 또 다시 찾아오시고 회복시키신다.

.. 하나님의 단 한 번의 은혜만 있다면, 우리는 지금 존재할 수 없다.

그러나 또다시 사랑이 회복케 하심으로 달려가게 하신다.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붙드시고 일으키신다.

 

* 창세기 24: 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

숫자 37은 완전수이다. 즉 다시는 일어날 수 없고 회복할 수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다시 일어난다는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일어나게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앞으로 살아가면서 또 넘어질 것이다.

그러나 그때마다 다시 찾아와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다시 일어나 걸어가자.

 

결론

202071. 인생의 하프 타임을 붙잡자.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이 하프 타임을 다른 날처럼 똑같이 생각하며 지나가는 자

이 하루를 특별한 날로 붙잡는 자

..오늘 그 사람이 되자.

.. 오늘 이 하루가 로뎀 나무 아래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회복하는 저녁이 되자.

 

 

 

2. 78: 너희가 살아나리라

에스겔 37:1-10

 

홍수가 나면 자동차도 집도 떠내려가지만 연어는 물살을 거슬러 올라간다.

이우는 살아있기 때문이다.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은 생기, 생명력이다.

 

우리는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상태이다.

본문은 제사장을 꿈꾸던 젊은 이사야가 바벨론 포로가 잡혀가

꿈과 희망이 꺾이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절망 중에서 본 환상이다.

하나님의 임재로 골짜기 마른 뼈들이 생기를 불어 넣자,

일어나 군대가 되는 회복의 약속이다.

 

이 마른 뼈가 살아가는 과정은 한 순간이 아니라 몇 단계가 있다.

 

1) 인정(3)

* 현실을 인정하게 하심

trauma받은 자의 상담 시 첫 단계로 하는 일 : 자신의 문제, 현실을 인정하게 한다.

..고백으로 문제를 풀어가기 시작

에스겔과 민족의 현실이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임을 인정한다.

* 페르소나 : 그리스 어원의 가면을 나타내는 말로 외적 인격또는 가면을 쓴 인격

.. 때로는 가면을 벗는 용기가 필요하다. 특히 하나님 앞에서 약하고 죄악 된 나를 들어내야 한다.

* 하나님의 질문에 귀를 기울이라. “ 내가 살 수 있겠느냐

하나님이 원하시는 심령은 상한 심령이다.

문제와 상처투성이라면, 직분을 감당할 자신이 없고 자녀 교육에 자신이 없다면 ...

가면을 벗고 하나님께 서라.

...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으신다.

 

2) 선언 (4)

직접 선언하게 하심, “~ 대면하여 이르기를

직접 말씀으로 선언하게 하신다(믿음의 선언), 믿음으로 당당하게 맞서게 하신다.

* 5: ~ 너희가 살아나리라.

의 중요성.

.. 덕이 되고 위로와 힘이 되게 하는 말을 하라.

인간관계 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말이 중요하다.

민수기 14:28 ..“~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

..가나안 정탐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을 하고 난 뒤 하신 말씀

 

언어의 중요성 :

cf. 평소 죽겠네.”주께 있네.” ~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음으로 고백하고, 믿음으로 기도하고, 믿음으로 선언하자.

 

 

3) 생기 (10)

당신의 생기를 불어 넣으신다.

믿음의 선포로 사람이 되었지만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의 생기가 없었다.

 

* 히브리어: 루아흐 : 하나님의 영, 성령

본문에 10번 등장

온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우리의 믿음위에 성령이 들어오고 충만해야 한다.

즉 성령의 이끌림이 필요하다. 성령의 은혜를 경험해야 한다.

* 루아흐 :

성령

하나님의 숨결(창세기 2:7), 생기, 생령

..죽은 것을 살아나게 하는 숨결.. 회복

 

하나님의 사랑과 열정의 숨결을 기억하라.

우리의 사랑과 열정이 꺼져가고 식어갈 때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3. 715: [상처가 별이 되어] <요한복음 4:39-42>

 

* healing

* 어떤 상처들을 가지고 있는가?

* 3 종류의 사람

상처를 감추고 살아가는 사람

상처를 더 큰 상처로 만드는 사람

상처를 사명으로 사는 사람

scar into star

.. 나의 상처가 별이 되어 상처받은 자들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삶,

축복과 생명과 위로의 통로가 되는 삶을 살자.

본문은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이다.

보수적이고 여성이 존중받지 못하던 문화와 시대임을 이해한다면, 남편을 5명이 둔 이 여자가 음란하고 욕망의 노예가 아니라, 버림 받아 외롭고 불쌍한 여인임을 알 수 있다.

단란한 한 가정을 원했지만, 인생은 그녀를 그냥 놔두지 않았고 소외와 격리된 상처로 점철된 인생이었다. 지우고 싶고 버리고 싶은 상처, 자신과 남에[게 상처 주는 삶이었다.

 

여인은 그녀에게 찾아온 갈증과 목마름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알지 못했다.

현대인들도 자신의 갈증과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돈과 쾌락과 ..등등을 찾아다닌다.

 

*이때 주님이 찾아오셨다.

타인의 시선을 피해 더위 때문에 아무도 물 길러 나오지 않는 시간, 12시에

의도적으로 물을 길러 나온다.

그러나 그때 주님이 그녀를 기다리고 계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고 싶어서 이 시간을 만드시고 미리 와서 기다리고 계셨다.

 

*주님이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하신다.

접촉점 ;

여인이 인생 가운데 있는 갈증을 정확히 알고 계시고 접촉점을 찾으셨다.

물 길러 오는 시간을 아시고 기다리셨다.

.. 주님이 우리 마음, 상처, 기도 제목을 모두 알고 계신다는 의미이다.

 

*물동이를 버려두고 마을로 뛰어갔다.

why? 자신의 목마름이 육신적인 목마름이 아니고 영적 목마름이었음을 깨달았고

주님과의 대화에서 기쁨을 회복하고 행복감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담을 쌓았던 이웃에게 외쳤다.

..내가 행한 모든 것을 아시는 분, 그는 메시아이다. 여러분도 만나야 한다.

..상처 입은 자가 또 다른 상처 입은 자들에게 생명의 빛을 전하고 있.

 

리처드 쉐논 :

상처 입은 조개는 피가 흐르는 상처에서 진주를 키워낸다.

그 조개가 자신이 겪은 아픔을 보석으로 키워내는 것이다

 

7개월 교회에 출석한 불만으로 교회를 떠나려던 새가족이 바나바 회원으로 봉사하기

..상황을 믿음으로 다르게 해석하고 반응하며 나아가자.

..받은 상처가 사명이 되었다. 이것이 믿음이다.

 

[상처받은 치유자] 헨리 나우웬

.. 상처받은 자들을 도와주고 살려내는 데 까지

 

나의 상처가 예수의 stigma(흔적)가 되게 하라

 

3) 어떻게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까?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만나고 변화를 경험해야 한다.

예수의 질문에 여인은 당신은 선지자 같습니다.’라고 말한다.

..평소에 그녀가 가지고 있었던 목마름이 있었다.

.. 예배에 대한 갈증,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욕망이 있엇다.

하나님의 자녀는 예배의 자리에서 치유되어야 한다. 회복되어야 한다.

하나님만이 고치실 수 있는 상처가 있다.

어떤 분은 찬양을 통해, 말씀을 통해, 기도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 회복하기도 한다,

예배(주일, 수요기도회, 새벽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을 꼭 만나야겠다고 결심해야 한다.

간절히 기도하라. 예배의 자리에서 상처가 별이 되게 하라.

 

상처를 통해 주위 사람들에게 끼친 영향은?

그녀를 상처 준 그 사마리아인들도 상처가 있었다. 유대인들로부터 개 취급, 이방인 취급, 예루살렘 성에 가서 예배하지 못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부르지 못하는 상처 ...

예수님을 만나보라!

그들이 직접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변하가 되었다.

.. 나 때문에 가족이, 구역이, 교회가, 직장이 변화되는 별 같은 존재가 되라.

 

000 때문에 지금의 000, 그리고 내가 있다는 말을 듣는 자가 되라.

상처가 상처로 남아 있지 않고 상처가 별이 되는 사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자.

 

예수 나의 치료자!

 

 

4. 722: 변곡점에서 시작되는 은혜

창세기 32: 24-28

 

* 변곡점: 수학에서 변화가 있는 point를 이르는 말

.. 7월의 밤이 은혜의 변곡점이 되기를

 

23장 본문은 야곱(발꿈치를 잡은 자)이 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을 살다가

일가족을 거느리고 고향으로 돌아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세상 적으로는 가축의 떼를 이룰 정도의 사업적인 성공과 12명의 자녀를 거느린 인생에서 성공한 모습으로 얍복강가에 와 있다.

그러나 형 에서가 4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그를 향하고 있다는 소식에 두려움에 떨고 있다.

 

* 다급함에 그가 보인 첫 행동은 기도였다. 왜냐면 그는 하나님을 믿는 자였으니까..

그러나 기도가 끝나자마자 에서에게 줄 뇌물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기도를 해 놓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인간적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라면 기도하고 나서 에서를 찾아가 용서를 구했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했어야 한다.

..이런 야곱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다.

 

불법을 행하고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하고 살아가고, 교회 선생님보다 과외 선생님과 학원 선생님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겉으로는 하나님을 믿는 것 같지만 실제로 인생의 key는 내가 쥐고 있는 것이다.

야곱도 인생의 주인공은 자신이었고 그렇게 20년 동안 발버둥치고 살아온 모습의 결과로 그런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 그런 야곱의 모습의 특징

1) 불안 (22)

형이 자신을 죽일 줄 모른다는 심리적 불안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

인간적인 최선의 준비를 다 했지만 그래도 불안하다.

이것은 인생의 key를 내가 쥐고 있어서 불안하다.

 

2) 고독(24)

제일 힘들고 두려울 때 혼자 남아 있다. 지금 그와 함께 한 자가 아무도 없다.

..인류 최초의 기러기 아빠, 군중 속의 고독, 교회 안에서의 고독, 여호수아

 

.. 얍복강가의 야곱의 모습이 우리와 비슷하다.

그러나 위로가 되는 이 이야기는 이대로 끝나지 않는다.

 

* 밤중에 하나님이 찾아오셨다.(예수)

..이것이 은혜이다.

감정의 변화 정도가 아닌,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은혜,

어쩔 수 없고 고독 속의 인간을 먼저 찾아 오셔서 다시 일으켜 주시는 은혜

 

* 씨름: 힘겨루기 (26)

기억할 것은 야곱이 찾아오신 하나님을 꽉 붙잡았다는 사실이다.

 

26: “~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P1: 오늘만 날이가?

P2: 오늘 나에게 은혜 주시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겠나이다.

..지금 나에게 이런 간절함, 안착같이 매달림이 있는가?

 

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할 것을 아시고 ...

..야곱이 간절히 붙잡고 매달리는 것을 뿌리치지 못할 것을 아시고 ..

우리의 간절한 믿음이 중요하다.

.. 하나님이 이런 자를 사랑하시고 요구하신다.

회당장 야이로, 혈루병 여인과 야곱처럼 하나님만이 소망임을 알고 간절히 매달려야

한다.

간절히 매달리자 특별한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진다.

25: ~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빠악~)

사람이 서 있도록 힘을 지탱하는 뼈, 야곱이 버티고 있는 것()

...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다.

... 무릎 꿇어 ! ( 인생의 주인인 내 앞에 항복하고 무릎을 꿇어라 하신다.)

그러나 지기 싫어하는 야곱은 본능적으로 저항한다.

 

내 이름이 무엇이냐?

..고통하고 힘들어 하는 야곱에게 물으신다.

이름: SEM.. 존재, 인생,

... 내 인생이 무엇이냐? 괜찮냐? 전 인격을 tough 하신다.

제 이름이 야곱(빼앗는 자)입니다. 세상적으로는 성공한 것 같으나 그러나 그는 지금 행복하지 않고 외롭고 두렵고 불안하다.

 

하나님을 떠나서 많이 소유하고 있다면 외롭고 힘들고 실패한다.

..제가 또 다른 야곱입니다! 혼자서 발버둥 치며 살아온 인생입니다.

 

* 이 순간이 야곱 인생의 변곡점이다.

승리하는 삶의 출발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 시작한다.

나에게 있는 힘을 빼고 하나님께 항복하고 엎드릴 때이다.

여기가 은혜가 시작되는 변곡점이다.

 

우리가 세상을 붙잡고 잇는 손을 놓아야 하나님의 손을 붙잡을 수 있다.”

.. 믿음의 결단이 요구된다.

 

말씀의 위로.. 아멘의 도전 .. 성장하는 믿음

 

* 30: 이스라엘이라 부르리라.

.. 새로운 출발 선언

 

* 31: 브니엘 (하나님의 얼굴을 뵈었다.)

어제 본 해 와는 다른 해가 또 올랐다.

기대와 설레임으로 맞이하는 새 해이다.

지난 밤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이다.

 

야곱을 죽일려고 했던 에서가 달려와 야곱을 부둥켜안고 울었다.

... 하나님이 은혜 주셨기에 관계가 회복된 것이다.

브니엘: 하나님의 얼굴을 뵈었다는 의미

예배당을 나갈 때에는 환경적으로는 캄캄한 밤이지만 마음은 달라져 있기를..

 

cf. 밴드의 김준규 집사의 글

..먼 훗날 수요기도회를 기억한다면, 이 예배 이후로 수요기도회를 거르지 않았다고

고백할 수 있기를

 

 

 

5. 729: 이전보다 영광이 더 크리라

학개 2:1~9

 

* 뱀잡이 수리

..특징 : 잘 생겼다. 날씬한 몸, 예쁜 눈, 2m 날개

뱀 중에서 독사를 잡아먹고 산다.

겁이 많고 멍청하다. : 맹수가 공격해 오면 날지 않고 뛰어 도망간다.

 

믿음의 날개를 주셨다.

..그러나 어려움이 찾아올 때 날지 않고 혼자 힘으로 걷다가는 넘어지고 잡힌다.

. 정상적인 날개가 작동하기를 기도하자.

 

본문은 바벨론 포로에서 귀향 후 성전을 건축하던 때이다. 바사 왕 고레스 때 B.C 536, 나라가 망하고 70년이 경과되고 3차 귀환이 있은 후

지도자 스룹바벨과 제사장 여호수아가 성전을 재건이 시작하였으나 지지부진하고 방치되어 14년이나 경과되었다.

 

* 건축에 3가지 장애물이 있었다.

. 재정적 어려움, . 주변의 방해, . 자신감 부족

 

동병상련 : 과거 이스라엘이 패망하던 때와 지금의 상황을 비교해 볼 때

공사가 멈추어 지자 또 실패할 것 같은 마음, 무기력한 상태,

다시는 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대감의 상실로 모든 것을 놓고 싶은 마음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그들을 하나로 뭉치게 한 것은 말씀이었다.

 

9: 이 성전의 영광이 나중 영광보다 크리라.

솔로몬 성전의 영광보다 크리라는 말씀을 듣고 힘을 얻어 성전 건축을 완성하게 된다.

말씀을 듣고 가 중요하다.

..담대함, 힘을 얻고 다른 믿음으로 돌아갔다. 다시 기도 제목을 붙들고 나아갔다.

 

믿음의 자세 3가지

 

1). 과거를 끊고 은혜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3)

..에스라 3: 12

성전 기초를 보고 보인 반응 (2)

기쁨의 함성 : 하나님이 새로운 꿈, 비전을 주심을 기대하며 감사하고 환호함

대성통곡 : 과거에 발목이 잡혀 현재를 부정하고 미래의 소망을 발견하지 못함

( 제사장들, 레위인들, 노인 족장들)

과거 솔로몬 성전을 보았던 자들은 새로운 성전을 비교 하면서 울었다.

 

조지 엘리엇 : 사람은 5가지 포로가 되어 있다.

. 지나친 자기 사랑의 포로가 되어 있다.

. 지나친 근심의 포로가 되어 있다.

.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이는 포로가 되어 있다.

. 증오, 시기, 질추의 포로가 되어 있다.

. 과거에 대한 향수의 포로가 되어 있다.

 

과거에 대한 지나친 향수는 현재를 부정하게 한다.

과거에 ... 했을 때는 ... 했는데, 그때가 좋았는데 ...

 

80년대 서마산교회 중고등부 이야기

 

과거를 동경하고 현실을 부정하며 감사를 잃어버린 모습이다.

과거에 매이면 안 된다.

과거의 상처에 매여 있어서도 안 된다.

.. trauma는 비전을 잡지 못한다. 과거로부터 자유해야 한다.

그래야 자유하고 힘을 내고 달려갈 수 있다.

그러나 안 된다.

우리의 힘, 결단, 의지만으로는 힘들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가능하게 한다.

 

은혜 = 다시 ( 은혜에 의미가 가장 가까운 단어)

..과거를 끊어라, 자유하라, 다시 시작하라.

그러면 나중 영광이 크리라.

 

어떤 기억이 힘들게 하고 있는가?

그것을 끊고 다시 시작하는 밤이 되기를 바란다.

 

2). 함께하심의 약속을 붙잡고 두려움을 이겨내야 한다.

두려워 말라: 성경에 가장 많이 기록된 말, 365(하루에 한번씩 들을 정도)

두렵게 하는 일이 많다.

인간에게 찾아오는 두려움 (3가지)

. 사랑받지 못할 것에 대한 두려움

. 누군가를 실망시키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 최악의 상황에 대한 두려움

 

 

3가지 두려움의 종합세트와 같은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이다.

그러나 이들을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학개서 2:4 ..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같은 말씀을 3번 연속으로 반복하신 유일한 말씀이다.

 

우리가 자주 듣는 말, ‘힘 내라

그런 말을 듣는다고 힘이 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굳세[고 힘을 낼 수 있는 이유가 있다.

굳세고 힘을 낼 수 있는 이유는?

원어에서 생략된 단어: 왜냐하면,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두 말이 짝처럼 같이 나온다.

 

* 2016BBC science 잡지 내용

만약 태양이 사라진다면 지구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 목성

.. 지구로 날아오는 유성이나 우주 쓰레기들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왜 우울하고 넘어지는가?

우리를 붙잡고 지탱해주는 (지구의 목성과 같은)하나님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믿음을 회복하라.

 

3). 하나님의 때를 믿음으로 기다려라

..기다리는 믿음이 필요하다.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다고 했다.

6~7: .. 조금 있으면,

그들은 지금 당장 이루어지질 원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달랐다.

우리의 생각은 지금 당장이고, 하나님의 생각은 조금 있으면 이다.

 

* 구약의 시간

Zeman : 일반적인 시간

eth : 하나님의 시간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때)

믿음은 에뜨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 가장 오래 동안 기도하고 있는 제목은 무엇인가?

..가족 구원

..지치고 힘들지만 하나님의 때가 있다.

 

우리의 기도는 사라지지 않고 쌓여서 응답의 때가 있다.

 

cf. 부적과 굿이 많았던 과거

모친의 새벽기도와 거실의 찬송 tape

..할머니의 고백 : 예수는 알겠는데 주님은 누고?

마지막 유언: 찬송가를 불러 달라(내 주를 가까이..)

광수야 너도 예수 믿으라.

 

조금만 더 참고 기도하자.

..하나님의 때에 응답하실 것이다.

 

* 20204267주년 기념 예배

겸손하게 성장을 기대해 본다.

어려운 시기에 성도들이 단단해지고 깊어지고 따뜻해졌다.

앞으로 울산신정교회가 더 성장하고 부흥하리라.

 

* 김국진 이야기 중에서

아이들은 2000번은 넘어져야 걸을 수 있다고 한다.

여러분들은 2000번이나 넘어졌지만 일어선 분들이다.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부흥회 둘째날  (0) 2022.11.24
김 인서 돌 설교문  (1) 2022.11.22
2022년 가을 부흥회 첫째 날  (0) 2022.11.22
2021년 신년 특새  (0) 2021.04.27
신앙감정론  (0) 202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