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등 많은 지정 일이 있는 달이다. 부모라는 이름이 주는 느낌은 무엇일까? 기쁨과 행복일 수 있고 많은 책임감과 무게감이 주어지는 이름일 수 있겠다 싶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자식이 있어야 한다. 요즘 젊은 부부는 되어도 부모가 되는 것은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자식을 낳고 기르고 교육시키며 양육하는 것이 부모의 역활이다. 그러나 자신을 위해서, 삶이 힘들어서 부모되기를 포기하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치관의 변화는 가정과 부모에 대한 가치 마저 허물어져 가고 있다. 과거에는 결혼하면 자식을 낳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고, 빨리 자식을 낳지 못하면 걱정하고 염려하며 기도하고 노력했다. 심지어는 조선 시대에는 자식을 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