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의 기도로 시작한 사무엘서는 다윗이 아라우나 타작 마당에 제단을 쌓는 일로 끝난다. 더 많은 군인의 징집과 세금 징수를 위하여 실시한 인구 조사로 인하여 전염병이 임하고 7만명의 백성들이 죽어간다. 이에 지도자 다윗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한다. 선지자 갓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들은 다윗은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 내려가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자 하나님의 용서가 이스라엘에 임한다. 다윗에게서 본받아야 할 부분이 참 많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불리던 자였으니 말이다. 오늘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거나 선지자들로 부터 지적을 받으면 열린 마음으로 그 지적을 순수히 받아들이고 회개하고 돌아서며 다시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회복하는 부분이다. 왕의 자리에 있어도 그 자리를 이용하여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