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 누가복음 12장 35-48절: 廳지기 청지기 :양반집에서 잡일을 맡아보거나 시중을 들던 사람. 수청방(守廳房)에 있었다 주인이 혼인 집 잔치에 밤새 참석하였다가 자정을 넘어 새벽 사이 어느 시간에 도착했다.주인이 언제 귀가할지 몰라 밤새 허리띠를 띠고 등불을 켜 놓고 기다리고 있는 청지기는주인이 집에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문을 열어줄 수 있었을 것이다. 이때 주님이 하신 말씀이 애사스럽지 않다."그 종들은 복이 있다.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 이어서 도둑이 언제 오는지 알면 대비하고 도둑을 맞지 않는 것처럼인자도 생각하지 않은 때에 오리라 말씀하신다. 베드로가 자신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냐고 묻자지혜로운 청지기와 어리석은 청지기의 모습에 대하여 말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