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에 일어나 신명기 말씀 묵상과 출애굽기를 읽고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맥체인 성경일기표에 따라 출애굽기 까지 읽었다. Q.R는 신명기 14장 22-29절이었다. 매년 드리는 십일조와 매 3년마다 드리는 이웃을 위한 십일조에 관한 내용이었다. 새삼스럽다. 처음 읽은 것 같은 내용 같다. 3년마다 이웃을 위한 십일조 내용이 있었던가? 관심이 없었던 것이고, 주의 깊게 성경을 읽지 않은 탓이리라. 십입조는 모든 것을 공급하여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신앙의 고백이다. 특별히 3년째 되는 해의 십일조는 레위 사람이나 객과 고아와 과부를 불러 베불리 먹도록 주어야 했다. 돌아보니 살아오면서 넘치게 부어 주신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감사했다. 어려운 이웃과 교회, 선교사들을 향한 작은 섬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