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사경회 간증 문
기도하면서 기다렸던 말씀 사경회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좋은 말씀 사역자 화 종부 목사님을 통하여 3일 동안 전해진 말씀은
그동안 답답한 마음을 시원케 하였고,
성령에 대한 이해와,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일과, 성령을 충만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하는 귀한 시간들이었다.
기독교 서적들을 읽는다는 핑계로 성경읽기를 등한시 하였던 것을 회계하였다.
그리고 사경회가 끝나자마자 성경읽기에 시간을 내었다.
아침에 읽어나서 새벽기도회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나서
말씀을 30분 정도 읽고, 출근하여 틈틈이 읽는다.
점심시간에 동천강변을 걸으면서는
KBS FM 콩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었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읽어주는 말씀을 들으면서 걷는다.
저녁으로 시간이 나면 성경을 읽어 신약성경을 거의 다 읽었다.
이렇게 하면 1년에 3독은 할 수 있겠다 싶다.
아침에 말씀 묵상을 하면서 세월을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밀려온다.
나이만큼 성경을 읽고 하나님 앞에 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부지런히 성경을 읽어야겠다.
말씀으로 찾아오시는 주님,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성령을 만나기 위해서
부지런히 읽고 또 읽으리라 다짐한다.
성령의 음성을 듣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얻기 위해 몸부림치지만
진즉 말씀 속에 답이 있는데, 그 주신 말씀을 읽는 데는 게을렀음을 회개했다.
말씀 사경회 때 주신 귀한 화 종부목사님의 말씀을 명심하고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 할 것을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