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영성일기

복 받고 싶은가?

톨레 네움 에트 톨레 데움 2024. 1. 15. 09:22

본문 : 신명기 6장 10-25절

 

복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새해라서 더 자주 서로에게 복을 빌어주고 복 받기를 소원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냥 복이 저절로 주어지기만을 기대한다. 

과연 복이 저절로 주어지는 것인가?

 

모세는 경고한다.

하나님이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을 주실 것이고,

네가 건축하지 않는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될 것이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고,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여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라.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들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너희중에 계신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진노하사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

 

맛사에서 행하였엿던 것처럼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삼가 지키며 정직하게 행하고 선한 일을 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아름다운 땅을 차지하리라.

 

자녀들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냐고 묻거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함이요

오늘날처럼 살기 위하심이며

그 명령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하나님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라 하라.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하나님의 권능의 손으로 행하신 크고 놀라운 이적과 기사들을 자주 잊어버린다.

따라서 자주 떠올리며 노래하고 묵상하고 가르치면서 기억해야 한다.

특히 평안하여 부족함이 없고 근심 걱정이 없을 때는 더더욱 삼가 주의하고 조심해야 한다.

그럴때가 더 위함하고 죄를 범하며 넘어지기기 쉬운 법이다. 

풍요가 기억을 지울 수 있다. 

선물을 누리다가 선물을 주신 분을 잊는 어리석은 모습이 우리에게 있지는 않는가?

 

어려운 일을 만날 때 하나님을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온전하심을 끝가지 신뢰해야 한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거나 의심하는 것을 막아주는 항체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려는 단호하고 적극적인 노력이다. 

힘써 순종할 때 우리의 믿음이 더 생생해지고 건강해진다. 

 

모세는 복을 받고 평안히 살며 장수하는 확실한 길을 가르쳐 준다.

그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한 일을 행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 지켜 행할 때이다.

 

다른 곳에서 복을 찾지 말자.

복을 주겠다는 세상의 수많은 유혹과 헛된 신들, 우상들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말자. 

우리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버리고 그릇된 선책을 내리면

더 풍요해지는커녕 질투하시는 하나님의 진노만을 살 뿐이다.

 

나와 내 자녀들이 복을 받는 비결은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 지키며, 다음세대들에게 전해주는 것이다. 

 

성령 하나님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만 섬기고 따르게 하소서.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그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고 선한 일을 하며 살게 하소서.

사랑하는 독자 아들 예수까지고 아끼지 않으시고 주시는 하나님이

내 삶의 필요한 모든 것을 넘치게 부어 주시고 복 주시며 은혜 베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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