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열왕기하 5장 1-27절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 크고 존귀한 자였다.여호와께서 그를 통해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다.성경은 여호와께서 그를 큰 용사로 만드신 의도가 있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그러나 큰 용사에게도 아픔이 있었으니 그는 나병환자였다. 전쟁 포로로 자기 집에 잡혀 온 여자 아이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이렇게 말한다."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 아이의 말을 따른다.그가 얼마나 나병 때문에 힘들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그는 왕에게 나아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치료 받기를 간청한다.왕이 나아만을 보내며 함께 보내는 선물의 정도를 보면그가 얼마나 아람에 큰 용사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