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디모데전서 3:1-7 장로로서 본문을 대할때마다 부족한 모습으로 늘 부끄럽다.디모데서는 사도 바울이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목회를 하면서교회 중직자인 장로와 집사를 세울 때 어떤 사람을 세워야하는지 일러주는 내용이다. 교회의 지도자 직분은 선한 일, 고귀한 일을 수행하는 사람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거룩한 삶으로 본을 보이고 바른 교훈으로 교인들을 가르쳐서그들이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가도록 인도하려는열망이 있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과연 나에게 '선한 일'을 하려는 사모하는 마음과 열망이 있는가?장로로 세움을 받은지도 어언 13년이 흘렀다. 정말 이 자리는 선한 일에 대한 사모함과 열망이 없다면 힘든 자리이다.그 무게가 엄청나서 내려놓을려고 수없이 고민하고 방황하고 기도했었다.은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