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건천에 있는 ***요양병원 인증조사를 다녀왔다.의료기관은 건천의 외곽으로 산내 방향으로 가는 도로 옆에 위치해 있었다.앞에는 멋진 산과 계곡과 저수지가 있어서 환경은 참 좋았다.그렇지만 요양병원이라고 하여도 의료기관의 위치로는 좀 고개가 가우뚱해진다.환자나 직원들의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고 환자 유치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숙소는 경주 시외버스 터미널 옆 호텔이었다.호텔 건물 외벽에 간판이 없어서 찾는데 애를 먹었다.주변을 두 바퀴나 돌고 전화를 하여 겨우 찾았다.아침 조식도 없어서 불편하였다.다행히 조사위원 중에 차를 몰고 오신 분이 있어서 이번에는 내가 운전하지 않아도 되었다. 숙소와 의료기관이 20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경북고속도로를 들어갔다 나왔다를 해야 했다. 참관인 중에 한 분이..